피퍼 x 빌보드코리아 선정, 2017년 하반기 최고기대 아이돌 'EXO(엑소)', '방탄소년단(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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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퍼 x 빌보드코리아 선정, 2017년 하반기 최고기대 아이돌 'EXO(엑소)', '방탄소년단(BTS)'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7.09.30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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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 라이브 콘텐츠 플랫폼 '피퍼(Peeper)' 개발사 (주)태글(대표 최현재)은 전 세계 음악 차트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빌보드(Billboard)'의 한국 지사(빌보드 코리아)와 제휴하여 '2017년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K-Pop 아이돌'을 선정하는 투표를 '피퍼(Peeper)'에서 11일부터 25일 밤 자정까지 진행하였으며,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투표 대상은 B1A4, BTS(방탄소년단), BtoB(비투비), EXO(엑소), GFriend(여자친구), GOT7(갓세븐), Mamamoo(마마무), Nu’est(뉴이스트), Twice(트와이스), Wanna One(워너원) 이다. 이는 이번 투표를 진행하는 태글과 빌보드 코리아가 최종 후보로 선정한 글로벌 영향력이 높은 K-Pop 아이돌 10개 그룹이다.

이번 투표로 선정된 ‘2017년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K-Pop 아티스트’ 그룹으로 15,110,558개의 모이 포인트를 획득한 EXO(엑소)가 1위, 10,975,735개의 모이 포인트를 획득한 방탄소년단(BTS)이 2위, 2,640,499개의 모이 포인트를 획득한 GOT7(갓세븐)이 3위를 차지했다. 그룹의 모이포인트는 각 멤버들이 획득한 포인트와 합산 집계되었다.

아티스트 개인 투표에서는 엑소(EXO)의 ‘세훈’이 908,413개의 모이 포인트를 획득하여 1위에 올랐으며, 워너원(Wanna One)의 ‘강 다니엘’이 447,811개의 모이 포인트를 획득하여 2위, 211,758개의 모이 포인트를 획득한 엑소(EXO)의 ‘백현’이 3위에 올랐다. 

보다 자세한 각 그룹, 개인, 베스트 팬 선정 결과는 피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일부터 투표가 시작된 이 후, 25일까지 피퍼(Peeper) 앱 내의 아티스트 그룹, 개인 갤러리 계정에 공개된 사진에 ‘모이(Feeds)’ 포인트를 전송하여 누적된 포인트를 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본 투표는 전 세계 약 13만여명의 글로벌 K-Pop 팬들이 참여하여 전 세계 K-Pop 팬들의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집계에 활용되는 ‘모이(Feeds)’란 ‘피퍼(Peeper)’의 트레이드 마크인 ‘아기새’에게 먹이를 준다는 개념의 ‘서포트 및후원’의 개념의 포인트 선물을 말한다.

특히 많은 해외 K-Pop 팬들을 보유한 아이돌 그룹인 방탄소년단(BTS)와 엑소(EXO)의 경우 트위터에 실시간으로 영문 트윗이 올라오는 등 뜨거운 K-Pop 한류 열기를 보여주었다. 투표 기간 중 서비스는 한 때, 전세계 3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갑자기 몰린 트래픽 때문에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다운되는 등의 해프닝을 겪기도 하였다.

피퍼(Peeper) 관계자는 이번 투표 결과 발표일을 기점으로 말일까지 준비 기간을 거쳐, 이번에 진행한 방식과 동일한 방식으로 매일 “일일 투표” 체제로 본격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일일 투표는 피퍼 앱 내에서 아티스트 그룹, 개인 계정에 사진 공개 유무에 관계없이 매일 00:00시부터 23:30분까지 모이 포인트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동일하게 진행된다. 매일 투표 시간 동안 누적된 포인트 데이터를 일일 집계 마감한 후, 익일 자정부터 새롭게 갱신되는 방식으로 매일 자정부터 새로운 투표 집계가 시작되어 매일 새로운 일일 투표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전 세계에서 매일 집계된 투표 결과 일일 데이터를 합산하여 월간 베스트 아티스트 그룹, 개인을 집계하게 되며, 최신 K-Pop 인기도와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참고 데이터로 전달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K-Pop 인기 지표를 가늠할 수 있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서 매일 최신 한류 열기의 지표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피퍼(Peeper)를 통해 스타에 대한 투표를 정기적으로 진행함과 더불어, 글로벌 영향력이 있는 K-Pop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교류할 수 있는 새로운 라이브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제공하게 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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