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카카오톡으로 상담 서비스 채널 변화 주도한다
상태바
인포뱅크, 카카오톡으로 상담 서비스 채널 변화 주도한다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11.20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CTV뉴스=신동훈 기자] 고객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요즘, 기업과 고객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카카오톡 상담톡이 인기를 끌고 있다.

카카오톡 상담톡은 카카오톡을 통해 기업의 상담원과 고객이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인터넷전문은행, 쇼핑몰, 호텔 등 기업의 서비스 이용 중에 ‘카톡으로 상담하기’ 버튼을 누르면 해당 기업의 카카오톡 공식 계정(플러스친구)을 통해 상담원과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으며,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자동 응답을 통해서 상담원 연결 없이 응대가 가능하다.

카카오는 공식 딜러사를 통해 2016년 10월부터 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포뱅크는 공식 딜러사로 지난해 11월부터 활동하면서 쇼핑몰 솔루션, 의료 상담 솔루션 및 금융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년 내 포시즌스 호텔의 프론트와 투숙객 소통용으로 서비스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인포뱅크는 인증 문자, 승인내역 안내, 마케팅 등의 기업 메시징 서비스를 약 1만개 이상의 기업에 20년이상 제공하고 있는 만큼 그 동안의 노하우를 활용해 각 기업에 최적화된 상담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문자 메시지의 단방향 소통으로 인한 기업의 고민을 실시간 양방향 서비스인 카카오톡 상담톡으로 고객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기업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인포뱅크 홍승표 전무는 “올해 AI, 챗봇이 최대 화두에 오르면서 채팅 상담을 할 수 있는 카카오톡 상담톡 서비스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중”이라며, “대부분의 기업이 내년도 주요 사업 계획 중 하나를 채팅 상담 시스템 도입으로 잡고있는 만큼, 2018년에는 기존 ARS 상담 대부분이 채팅으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