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도 간편결제 도입 흐름 뚜렷…비트코인 납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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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도 간편결제 도입 흐름 뚜렷…비트코인 납부까지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07.0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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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업계, 스마트한 간편결제 서비스로 진료비 수납 간편화

[CCTV뉴스=최진영 기자] 한국은행에 따르면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은 최근 2년 사이 5배나 성장했다. 시장규모는 약 6조 원을 넘어섰다. 특히 최근에는 유통업계뿐만 아니라 의료업계도 IT 업계와 손잡고 간편결제 서비스를 활발하게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진료비 온라인 결제 기능을 대폭 강화한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애플리케이션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PC, MAC, 갤럭시, 아이폰 등에서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로그인을 통해 신용카드로 진료비를 결제할 수 있다. 

다만 처음 병원에 방문해 진료의뢰서를 제출해야 하는 환자나, ‘선택 진료’ 대상 의료진에게 예약하고 영상 진단이나 검사 등을 해당 교수에게 위임하지 않은 경우, 정부에서 진료비 지원 혜택을 받는 의료보호 환자 등은 창구를 이용해야 한다.

분당서울대병원 측은 “헬스케어 IT 분야의 노하우를 환자 편의를 위해 어떻게 활용할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통해 홈페이지를 개발했다”며 “국내 최초의 스마트병원으로 대한민국의 표준이 됐던 것처럼, 새롭게 개선된 홈페이지 역시 환자 서비스 향상을 위한 병원계 표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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