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대, 매주 교직원 대상 ‘직무 역량 강화’ 세미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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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대, 매주 교직원 대상 ‘직무 역량 강화’ 세미나 실시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7.07.0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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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유정 기자] 신경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서진)가 대학 구성원들의 직무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를 속속 진행하고 있다.

신경대학교에서는 일찍부터 직급별 개인역량 수준에 맞는 교육 지원 등의 기반을 마련해 보다 전문적인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매주 금요일에 다양한 분야의 직무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직원들은 매년 1회 행정 분야별 워크샵에 참여하고 있다.

대학은 지난 6월 23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민철기 호서대 입학과장과 배현원 오산대 기획협력과장을 초청해 각각 ‘대학 행정사무 및 문서관리 실무’ 및 ‘대학 회계업무 이해’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직원들이 각자 맡은 바 직무의 내용을 파악하고, 각 직무의 수행에 필요한 지식, 기술, 스킬 등의 요건을 명확히 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연사로 초청된 민철기 호서대 입학과 장은 2012년부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행정사무 및 문서관리 실무 과정” 강사를 역임해오고 있으며, 대학 행정사무 관련 다수의 출강을 진행하고 있는 명강사다.

‘대학행정 실무과정’과 ‘사립학교 조세감면 및 현안사항 개선 연구’ 등 다수의 책자를 발간하기도 했다.

세미나에서는 오호철 교무처장을 비롯한 대학 교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행정사무에 대한 이해, 보고서 작성법 및 회계제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강의 후에는 열띤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이서진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교직원 직무 역량 강화 세미나를 통해 교직원들이 대학 행정사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신경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과 교수들에게 보다나은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며, 이러한 시스템이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경대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일정을 마련해 역량 향상을 독려하고, 직무역량이 향상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격려 방안 마련에도 힘써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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