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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NFC, 일본서 30억 투자유치…누적투자액 55억

미로쿠 조호우 서비스(MJS)사로부터 해외 투자 이끌어내 최진영 기자l승인2017.05.17 15:25:58l수정2017.05.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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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최진영 기자] 한국NFC가 잇따른 투자유치로 총 누적투자금액 55억원을 확보했다. 스타트업 지원 전문기관 K-ICT 본투글로벌센터는 지난해부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NFC가 5월 16일 일본의  MJS(MIROKU JYOHO SERVICE)사와 30억원의 투자유치 및 서비스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NFC의 이번 투자는 지난 해 KDB캐피탈과 엘앤에스벤처캐피탈로부터 받은 국내 투자유치에 이은 것으로 첫 해외투자 유치다. 한국NFC는 본투글로벌센터로부터 투자유치를 위한 회계감사, 해외 특허출원 등 회계, 특허 컨설팅 지원을 받았다. 

▲ 한국 NFC가 16일 (왼쪽부터)한국NFC 오창석 전무, 한국NFC 황승익 대표이사, MJS 김상집 전략담당이사, MFT 히라코 요시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일본 미로쿠 조호우 서비스(MIROKU JYOHO SERVICE, MJS)사와 30억원의 투자유치 및 서비스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황승익 한국NFC 대표는 “일본에서의 애플페이의 인기는 굉장히 높으나, 지하철과 일부 편의점 외에는 NFC 리더기가 보급되지 않아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며 “상인들이 스마트폰에 폰2폰 결제 앱만 설치하면 POS 장비를 교체하지 않아도 애플페이 및 신용카드, 전자머니 결제를 받을 수 있게 돼 일본 결제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의 MJS사는 일본의 대표적인 재무 회계시스템 및 경영정보 서비스를 개발,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핀테크 사업진출을 위해 자회사인 MJS Finance & Technology를 설립하는 등 일본 내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동경 1부 증시 상장기업이기도 하다.

MJS사는 한국NFC의 특허 기술을 활용해 폰to폰 결제서비스의 일본출시와 영업, 마케팅 등의 서비스 및 사업을 총괄하며, 아시아권에서 폰to폰 결제서비스를 보급하는 것에 대해서도 협력할 계획이다. 

일본시장에서 전체결제 중 신용카드 결제율은 아직 17%에 불과할 정도로 낮은 상태다. 높은 카드 수수료로 인해 일반상점 등에서 신용카드를 받는 경우가 적다. 2020년 동경 올림픽을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불편하게 생각하는 것이 일본 내에서 신용카드 결제가 잘 안 된다는 점이 손꼽히면서, 정부와 카드회사들도 신용카드 결제 인프라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폰to폰 결제서비스는 스마트폰에 앱만 설치하면 기존의 신용카드 단말기를 완벽히 대체할 수 있다. 단말기 구입비 및 전용선 등 인프라가 불필요해 낮은 수수료로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한국NFC는 기술 제공 및 서비스 개발을 맡아 별도의 POS 단말기나 NFC 동글 없이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이 자신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고객들의 애플페이 결제를 받을 수 있는 폰to폰 결제서비스를 연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NFC는 지난 11~12일에는 본투글로벌센터와 함께 ‘Go-To-Market 로드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경을 직접 찾았다. 현지 주요 파트너사와 개별미팅을 갖고, Japan IT Week Spring 2017에 참가하는 등 일본시장 진출 및 사업연계를 모색하고 네트워크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란소프트 등 일본에 기 진출한 선배기업의 강연과 멘토링을 통해 일본진출 노하우를 공유받기도 했다.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한국NFC는 NFC를 이용한 간편 결제 서비스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변화하는 시장상황에 맞춰 발 빠르게 서비스를 개발해 판매자용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하는 등 차별화 전략을 펼친 것이 성공 확률을 높이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부터 한국NFC가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함에 있어 부족한 부분을 센터와 함께 채워갔던 과정들이 결실을 맺고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국NFC#MJS#투자#본투글로벌센터

최진영 기자  jychoi@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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