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신동훈 기자] 시스코가 자사의 사이버보안 노하우와 경험을 하이크비전과 공유한다. 하이크비전과 시스코가 4월 26일 중국 항저우에서 사이버보안 협업에 관한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2월 시작된 협업의 1단계에 대한 성공적인 완료를 기념했다. 시스코는 자사의 전문적이며 고도로 발전된 사이버보안 관리의 경험과 기술을 하이크비전과 공유했고, 하이크비전의 세계화 과정을 촉진했다.

26일 열린 회의 기간에 시스코의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은 프로젝트의 1단계 결과를 검토했으며, 관련 경험과 다음 단계에 대한 조언을 공유했다. 또한, 시스코는 하이크비전의 안전한 연구개발 관리에 대한 노력을 인식했다.

웨이 우(Weiqi Wu) 하이크비전 부사장은 "당사는 가능한 최고 수준의 사이버보안을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사이버보안 모범 사례가 산업계를 주도하지만, 사이버보안에 대한 노력은 지속해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개발 과정에서 계속해서 사이버보안에 관한 노력을 평가하고 발전시킬 것이며, 보안기술에 대한 연구를 강화할 것"이라면서 "당사는 보안산업계에서 사이버보안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시스코와 같은 세계 최정상의 사이버보안 업체들과 협업 및 소통을 더욱 심층적으로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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