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소를 확보해라! '정부·자동차 제조사' 지원 확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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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소를 확보해라! '정부·자동차 제조사' 지원 확대(3)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7.03.0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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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대중화, ‘충전소 보급’도 중요한 과제

[CCTV뉴스=이나리 기자] 본 기사는 <대기오염 해결책으로 떠오른 ‘전기차’ 각 국의 정책 방향은?(1)>, <전기차 대중화 ‘배터리, 파워트레인, 충전소'가 핵심!(2)>에 이어 전기차 시장 현황과 배터리 및 파워트레인 기술 현황에 대해 소개한다.

◇ 전기차 대중화, ‘충전소 보급’도 중요한 과제

전기차의 보급이 빠르게 확산되려면 차량의 배터리 충전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어야 한다. 전기차는 차량 가격 경쟁력과 더불어 전기차의 충전 인프라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시장조사기관 IHS 오토모티브에 따르면 2014년 북미와 유럽, 아시아 주요 지역에 설치된 100만개의 전기차 충전기는 오는 2020년 1200만개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전기차를 중시하는 중국은 2020년까지 480만개의 충전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미국과 유럽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직접 나서서 충전소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미국의 경우 GM과 포드, 닛산 등 3개 완성차 업체가 지난 2월 출범한 전기차 보급 활성화 프로젝트(Midwest EVOLVE)에 참가하면서 전국 4만개소의 공공 전기차 충전소를 직장 및 거주 지역을 중심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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