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빅데이터 활용 ‘정밀의료 솔루션’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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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빅데이터 활용 ‘정밀의료 솔루션’ 시장 공략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6.11.11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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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메디신, 맞춤형 의료 서비스로 치료 효과 높이고 비용 절감

오라클이 국내에 헬스케어 정밀의료 솔루션 ‘프리시즌 메디신(Precision Medicine)’을 소개하며 본격적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 시대를 알렸다. 특히 지난 8월 보건복지부에서 정밀의료 기술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히면서 성장 가능성은 더욱 앞당겨 졌다.

기존에는 의사가 배운 지식과 환자의 정보를 토대로 진료 해왔기 때문에 오진이 있을 가능성이 있었다. 그러나 미래에는 정밀의료를 통해 환자의 유전체 정보, 진료기록, 생활습관, 인체자원 등의 통합된 정보를 토대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변화되고 있다.

정밀의료는 각 환자에게 맞는 치료법과 의약품을 처방받게 되면서 치료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줄일 수 있으며 미래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을 예측해 이에 맞는 건강관리를 통해 질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즉, 인공지능을 활용해 의사의 진단 치료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뜻하는 것이다.

또 제약기업은 유전체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신약개발에 활용할 수 있어 신약개발 성공확률을 높이고, 유전질환 등 난치병 치료약 개발 가능성도 한층 높아질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조나단 쉘던(Jonathan Sheldon) 오라클 헬스 사이언스 부문 글로벌 부사장은 지난 11월10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오라클 헬스케어 비즈니스 및 정밀 의료 솔루션 ‘프리시즌 메디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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