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소베텍, 공공기관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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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소베텍, 공공기관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협력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10.0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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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M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위한 MOU 체결

한국오라클과 소베텍이 국내 공공기관에 최적화된 구분회계 솔루션(CPM)을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기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 공공기관에서 반드시 도입해야 하는 구분회계 솔루션을 클라우드 SaaS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이 최소의 비용으로 최적화된 솔루션을 운영하고,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공공부문 클라우드 시장을 적극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오라클과 소베텍이 국내 공공기관에 최적화된 CPM을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특히 소베텍은 오라클 클라우드 머신(Oracle Cloud Machine, OCM) 솔루션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공공기관의 구분회계 솔루션 확산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공공기관이 구분회계 도입 시 가장 고려하는 구분단위 설정, 배부기준 등의 신규 개발 부분을 소베텍의 패키지화된 솔루션을 통해 자동화함으로써 빠른 시간 내에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구분단위 재무제표를 도출할 수 있게 됐다.

소베텍 구분회계 솔루션은 정부의 프로그램 예산제도와도 밀접하게 운영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정부의 클라우드 확산 정책에 발맞춰 구분회계 솔루션을 클라우드 형태의 SaaS 형태로 제공해 이용 기업에 효율적인 비용으로 불필요한 반복작업을 최소화하고, 시스템 성능을 혁신시키며, 궁극적으로 사용자의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오병준 한국오라클 미들웨어 사업부 부사장은 “한국오라클과 국내 구분회계 솔루션 선두 기업인 소베텍이 상호 협력해 공공기관의 구분회계 도입 및 정부의 클라우드 확산 정책을 선도할 계획”이라며 “소베텍과의 MOU 협약은 양사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오라클은 지속적으로 공공시장에 클라우드 형태의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하고, 많은 수의 국내 공공기관들이 진정한 디지털 혁신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병구 소베텍 사장은 “한국오라클과의 협약을 통해 소베텍은 구분회계 솔루션(CPM)에 오라클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합해 제공할 계획”이라며 “통합 솔루션은 국내 공공기관이 반드시 필요로 하는 구분회계 요건을 충족시키며, 정부의 정책과 방향에 맞게 기여할 수 있는 검증된 솔루션이고 또 정부의 클라우드 확산 정책에 궤를 함께 하고 있어 이는 당사의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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