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게이트, BnP 파리바 룩스 퓨처랩 내년 1월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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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게이트, BnP 파리바 룩스 퓨처랩 내년 1월 입주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11.0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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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 파리바은행 한국핀테크기업 인큐베이팅한다

페이게이트가 내년 1월 BGL BNP 파리바 은행이 설립한 룩셈부르크 퓨처랩에 둥지를 튼다.

룩셈부르크 퓨처랩은 BGL BNP 파리바(Paribas) 은행이 지난 2010년 전통적인 금융기관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글로벌 핀테크 스타트업을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유럽 핀테크 기업들이 입주하고 싶은 공간 1순위이기도 하다. 페이게이트는 한국기업 최초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2017년 1월부터 6개월간 퓨처랩 입주기업으로 선정됐다.

▲ 페이게이트가 입주하게 될 룩셈부르크 퓨처랩의 모습

퓨처랩은 룩셈부르크를 비롯한 유럽지역의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을 사회, 경제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가장 주안점에 두고 평가한다. 퓨처랩은 단순한 작업공간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 네트워킹, 컨설팅 및 금융사와 파트너쉽 프로젝트 등 다 방면에서 실질적인 서포트를 지원한다. 더불어 퓨처랩은 금융스타트업만 대상으로 입주를 선정하고 있어 페이게이트 룩셈부르크는 다양한 핀테크 기업들과 함께 업무를 진행할 전망이다.

길 룩셈부르크 제너럴 매니져는 “세이퍼트 블록체인 뱅킹 플랫폼을 중심으로 룩셈부르크 퓨처랩에 입주기간 동안 유럽의 다양한 은행들과 핀테크 기업들과 힘을 모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핀테크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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