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이더, 페이게이트 세이퍼트 시스템 협업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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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이더, 페이게이트 세이퍼트 시스템 협업 모델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9.0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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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도 높인 크라우드펀딩 개발 플랫폼 빅크라우드3.0 출시

인베이더가 자사 개발 크라우드펀딩 개발 플랫폼 빅크라우드3.0(Bigcrowd)을 출시했다.

인베이더는 빅크라우드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페이게이트의 세이퍼트 금융시스템을 적용했다. 세이퍼트는 투자와 수익금 지급의 편리한 운용과 안정성을 위해 페이게이트에서 자체 개발하여 서비스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플랫폼이다. 이미 50개 이상의 핀테크 기업들의 크라우드펀딩 서비스에서 적용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안정성을 검증받은 시스템이다.

▲ 인베이더 빅크라우드3.0 - 페이게이트 세이퍼트 협업 모델 형상화 이미지

크라우드펀딩 서비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변수들을 고려해야 한다. 연체가 된 경우 또는 추심을 진행해야 하는 경우, 시스템의 처리 방식에서부터 회원들에게 주어지는 차별성까지 미리 고민할 필요가 있으며 개발 플랫폼이 그러한 기능들을 갖추고 있는지를 신중히 확인해야 한다. 이점을 고려해 인베이더는 페이게이트의 검증된 시스템인 세이퍼트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빅크라우드는 크라우드펀딩 운영자와 서비스 이용자를 위해 필요한 기능들을 모듈방식으로 개발하여 최소한의 개발비용으로 신속하게 크라우드펀딩 서비스를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은행의 금융관리시스템을 모델로 개발된 빅크라우드는 고객관리, 대출신청관리, 투자관리, 연체관리, 추심관리, 세금관리, 수수료관리 기능과 서비스운영에 필요한 사이트 관리기능을 갖추고 있다.

타사와 구별되는 빅크라우드의 차별점은 자동화된 시스템 설계에 있다. 크라우드펀딩 운영자에 의해 생성된 펀딩상품은 대출자에 대한 상환계획서와 투자자에 대한 수익금지급계획서가 자동으로 생성되며, 세금과 수수료 또한 자동계산된다.

대출자가 대출이자금을 지급하면 한번의 실행으로 투자자 수와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수익금 및 이자금을 지급할 수 있다. 또한, 빅크라우드는 은행의 고객관리 시스템과 유사한 회원등급 기능을 적용하고 있다. 투자자의 투자이력에 따라 수수료율을 차등 적용하는 기능으로 은행이 고객등급에 따라 이자율 혜택을 달리하는 방식이다.

빅크라우드를 이용해 훌륭한 아이디어가 서비스로 성공하기를 바라며 누구나 크라우드펀딩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인베이더 사의 장기적인 목표이다. 한편 인베이더는 향후 6개월간 무상으로 크라우드펀딩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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