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채널 한국 공식 페이스북으로 팬들과 소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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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채널 한국 공식 페이스북으로 팬들과 소통 나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10.0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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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까지 공식 ABC 미드 페이스북 페이지 통해 참여형 이벤트 진행 예정

위기의 주부들, 로스트, 크리미널 마인드, 그레이 아나토미 등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미드를 상영중인 ABC채널이 한국 공식 페이스북을 오픈하고 한국 팬들과 소통 강화에 나선다.

ABC채널은 디즈니-ABC텔레비전 그룹에 속한 미국 3대 지상파 방송사 중 하나로, 다양한 인기 드라마를 통해 한국에서도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TV 채널이다. 미국 드라마는 탄탄한 스토리와 스케일이 큰 구성으로 한국에서도 2000년대 초반부터 ‘미드’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그러나 한국 팬들을 위한 공식 채널의 부재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제한된 정보만 공유가능 했었다.

▲ ABC채널 한국 공식 페이스북 캡쳐 화면

디즈니코리아는 한국 팬들이 겪었던 불편과 한계를 해소하고자 ‘ABC 미드 한국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오픈하고 ABC채널의 최신 드라마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팬들과 공감가능한 콘텐츠도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 달 30일 오픈한 ABC미드 페이스북 한국 페이지를 통해 ▲‘미드 속 인물탐구’ ▲‘명대사 탐구’ 등 드라마와 연계된 공감 가능한 콘텐츠를 대거 마련해 팬들과 소통해 나갈 예정이며 매주 금요일에는 ▲‘불금미드’ 코너를 통해 ABC채널의 드라마를 생동감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디즈니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에서 사랑 받고 있는 ABC 미드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공유하고 소통할 계획”이라며 “기존 미드를 좋아하시는 분들 뿐 아니라 미드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ABC미드를 좀 더 가깝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디즈니코리아는 오는 31일까지 공식 페이스북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ABC 미드 한국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해 ‘좋아요’를 누르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크리미널 마인드 FBI 랜턴’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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