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채널, 26일 10시부터 하루 종일 ‘겨울왕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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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채널, 26일 10시부터 하루 종일 ‘겨울왕국’을~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12.1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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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다음날 아침 엘사와 안나가 겨울왕국을 사랑하는 어린이들과 안방극장 가족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가족 엔터테인먼트 채널 디즈니채널은 오는 12월26일을 ‘겨울왕국 데이’로 정하고 애니메이션 사상 유일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겨울왕국’ 영화를 TV 최초로 방영하는 동시에 다채로운 겨울왕국 관련 영상을 하루 종일 쉬지 않고 독점 방영한다.

이 날 TV를 통해 공개되는 콘텐츠는 역대 애니메이션 최고의 흥행작인 겨울왕국 영화 외에도 영화의 행복한 결말로부터 몇 달이 지난 후 안나의 생일잔치에 일어난 일들을 그린 단편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열기’, 영화 속 재기 발랄한 눈사람 캐릭터 올라프 특집 영상 15종, 어린이들이 신나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겨울왕국 뮤직비디오 6종, 매력적인 겨울왕국 캐릭터들의 이모티콘들이 등장하는 겨울왕국 이모티콘 영상, 겨울왕국 패밀리 캠페인 영상 3종 등 겨울왕국을 주제로 한 풍성한 영상들로 구성된다.

겨울왕국 영화는 어린이들을 위한 더빙판과 청소년과 어른을 위한 자막판 두 가지 모두 두 차례씩 방영될 예정이다. 이에 크리스마스와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은 물론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관람 기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더빙판: 오전 10시 및 오후 2시20분, 자막판: 낮 12시10분, 저녁 4시30분)

특히 이 날 영화와 함께 TV 최초 공개되는 겨울왕국 열기는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신데렐라의 상영 전 단편 영상으로서 첫 선을 보인 이래 겨울왕국 팬들의 관심을 끌어 온 영상이다.

엘사가 안나의 생일잔치를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이 담긴 유쾌한 스토리 속에는 영화 중 엘사의 대사인 “추위 따윈 아무렇지도 않다(A cold never bothered me anyway)”의 패러디 대사라던지, 영화에서 안나가 외롭게 혼자 했던 그네타기, 그림이 걸린 방에서의 높이뛰기, 복도에서 자전거타기 등을 이제는 자매가 함께 즐기는 모습 등 영화를 본 관객에게 다시 한 번 즐거움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이 가득 담겨 있다.

디즈니채널은 겨울왕국 데이를 기념해 TV 밖에서도 겨울왕국의 마법을 경험할 수 있는 풍성한 즐길 거리를 마련한다.

우선 이달 초부터 12월25일 크리스마스까지 겨울왕국 패밀리 가족사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토이저러스와 공동으로 펼치는 이번 이벤트는 가족, 동료,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사랑과 우정이 담긴 메세지를 남기는 것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260명에게 겨울왕국 캐릭터 상품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12월26일 겨울왕국 데이 겨울왕국 방송 직후 응모한 사연과 사진이 방송을 통해 소개되는 특전도 주어진다.

겨울왕국 데이에 유통가에서도 힘을 합친다. 토이저러스몰에서는 겨울왕국 최초 방송을 기념하며 ‘겨울왕국 기획전’을 진행한다. 엘사, 안나, 올라프 등 인기 겨울왕국 캐릭터 인형 및 피규어, 드레스, 공주 악세서리, 백팩 등 겨울왕국 캐릭터 상품이 선보이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선착순 250명에게는 2016년 디즈니 캘린더를 증정한다.

디즈니코리아 관계자는 “유례없는 큰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디즈니채널을 통해 최초로 안방극장 시청자를 찾아가게 돼 기쁘다”며 “크리스마스 다음날 아침 가족이 모여 겨울왕국의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즐기며 함께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만들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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