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이하 디즈니)가 설 연휴를 맞아 디즈니 채널과 디즈니 주니어에서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인기 디즈니 영화 및 TV 시리즈를 연이어 방송한다.
온 가족을 위한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채널 디즈니채널은 2월6일부터 10일까지 ‘복 많이 데이’ 특집을 방영한다.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겨울왕국>과 그 후속편인 <겨울왕국 열기>, 그리고 <라푼젤>, <스티치! 유나와의 약속>, <주먹왕 랄프> 등 인기 디즈니 영화 및 TV 시리즈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특히 <스티치! 유나와의 약속>은 이번 설 연휴 특집을 통해 8일 국내에 첫 방영된다. 행성 간의 전쟁으로 인해 지구와 유나를 떠나게 되는 스티치의 이야기를 담은 <스티치! 유나와의 약속>은 시청자들에게 다채롭고 새로운 모험과 이야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프린세스 스타의 모험일기>, <피니와 퍼브>, <레이디버그> 등 디즈니채널의 인기 독점 시리즈들이 연속으로 방영된다.
2세부터 7세까지의 어린이 전문 채널인 디즈니 주니어에서는 설 연휴 기간인 2월7일부터 10일까지 ‘설날 복 많이많이 펑펑펑’ 특집을 방영한다. <투모로우 나라의 마일스>,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꼬마의사 맥스터핀스>, <제이크와 네버랜드 해적들> 등 디즈니주니어 오리지널 프로그램이 순서대로 방영돼 어린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설날 편성에는 특집 에피소드를 연이어 방영하는 요일 별 특집 보따리를 통해 어린이 시청자들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설 연휴 이전부터 각 캐릭터들이 채널화면 하단의 복주머니에서 튀어나와 설날 특집 편성을 홍보하는 등 설 연휴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디즈니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 설날을 맞아 온 가족이 모여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설날 특집 편성을 마련했다”며 “연이어 방송되는 디즈니 인기 영화 및 TV 프로그램과 함께 더욱 따뜻하고 풍성한 설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디즈니 채널에서 디즈니 악당 2세들의 판타지 어드벤처를 그린 <디센던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다. 1월8일 처음 방영된 <디센던츠>는 <백설공주>, <잠자는 숲 속의 미녀> 등의 유명 디즈니 영화 악당 캐릭터 자녀들이 디즈니 프린세스, 프린스들의 자녀들과 같은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디즈니 채널 오리지널 무비로 디즈니 채널 개국 이래 디즈니 채널 오리지널 무비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디센던츠>는 2월 발렌타인데이 특집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