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스타워즈’ 개봉 앞두고 신세계와 대규모 콜라보레이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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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스타워즈’ 개봉 앞두고 신세계와 대규모 콜라보레이션 선봬
  • CCTV 뉴스팀 기자
  • 승인 2015.11.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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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이하 디즈니)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개봉을 앞두고 신세계 백화점과 대규모 ‘스타워즈’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Moment of Memorable Light(기억에 아로새겨진 빛의 순간)’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스타워즈’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는 12월17일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개봉을 20여일 앞두고 기대감이 점점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팬들과 일반 대중들에게 스크린이 아닌 유통 현장에서도 스타워즈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캐릭터를 담은 제품을 만들어 상점에서 유통하는 전통적인 라이센싱 형태에서 한층 더 진화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 선보이는 모든 상품들은 디자인 기획, 제작에서 유통에 이르기까지 신세계와 디즈니의 협업을 통해 출시된 아이템들로 수준 높은 품질과 개성 가득한 디자인을 선사한다. 디즈니가 제작 초기 단계부터 유통 채널과 협업을 진행한 사례는 이번 프로젝트가 국내 최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이는 스타디움 자켓, 반팔 티셔츠, 집업 후디 등의 패션 상품과 백팩, 카드 케이스, 클러치백, 스냅백, 쿠션 등 총 28개의 품목은 모두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이 상품들은 오직 국내 신세계 백화점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희소성과 수집 가치를 지닐 것으로 기대된다.

풍성한 즐길 거리, 나눌 거리가 제공되는 현장 프로모션도 다채롭다. 높은 퀄리티의 한정판 상품에 이어 이번 프로젝트 기간 동안에는 각 신세계 백화점 지점에 ‘스타워즈 피규어 전시’, ‘스타워즈 레고 체험전’, ‘스타워즈 포토존’ 등이 마련되고 백화점에서 일정 구매액 이상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스타워즈 블랭킷’, 캐릭터 모자와 USB 등의 선물이 제공되는 등 상품 출시와 더불어 유기적인 협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재촉할 예정이다.

디즈니는 픽사, 마블, 루카스필름 등 다양한 브랜드의 캐릭터 및 이들의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을 풍부하게 펼쳐내며 유통업계에서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유니클로, 레고, 듀퐁, 빙그레 등 전 산업에 걸친 브랜드들과 협업하며 많은 성과를 거둬 온 바 있다.

특히 스타워즈 콘텐츠의 경우 상품 출시나 유통에 국한되지 않고 웹툰,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콜라보레이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SM 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 그룹, 엑소 (EXO)와의 콜라보레이션 디지털 싱글 ‘LIGHTSABER’ 발매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틀을 깨고 각양각색의 콘텐츠 영역을 넘나들며 ‘원소스 멀티 유즈 (One-Source Multi-Use)’의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디즈니코리아 관계자는 “가장 사랑 받는 글로벌 브랜드 가운데 하나인 디즈니는 해외에서 바니스 뉴욕(Barney’s New York), JC페니(JC Penny) 등 인지도 높은 백화점들과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 유통해 온 바 있다”며 “해외 협업 사례에 이어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한층 더 진화된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통해 10년만에 돌아오는 스타워즈의 강력한 포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아이템들은 11월27일을 시작으로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청담점 분더샵 매장과 인천점, 경기점의 블루핏 매장, 광주점 마크앤로나 매장, SSG푸드마켓 마이분 매장 등 신세계가 직접 운영하는 편집숍과 온라인몰 SSG.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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