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소통 위한 ‘오라클 오픈월드 2016’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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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소통 위한 ‘오라클 오픈월드 2016’ 개막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9.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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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이후 ‘오라클 클라우드 데이’ 3개월간 진행 예정

오라클이 ‘오라클 오픈월드 2016(Oracle OpenWorld 2016)’의 개막을 알리고 수천명의 고객, 수백개의 협력사, 141개국에서 온라인을 통해 접속하는 수십만명의 온라인 참가자들에게 환영의 뜻을 전했다.

오라클 오픈월드 2016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최고의 기술자, 세계적인 리더 기업 및 혁신 기업들과 함께 기술의 미래와 앞으로 우리의 삶과 업무 방식에 미칠 영향에 관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 행사의 주요 참석자로는 베스트셀러 작가 및 미 펜실베니아 와튼 스쿨 교수로 잘 알려진 애덤 그랜트(Adam Grant), 저명한 경제학자인 무디스(Moody’s)의 마크 잔디(Mark Zandi), 최고의 정치 전략가인 스테파니 커터(Stephanie Cutter)와 마이크 머피(Mike Murphy) 등이 있다.

오라클 고객 감사 행사를 위해 전설적인 퍼포먼스 아티스트인 그웬 스테파니(Gwen Stefani)와 스팅(Sting)이 참석해 AT&T 공원에서 단독 공연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또 유명 밴드인 아메리칸 오서스(American Authors)는 하워드 스트리트에 위치한 오라클 클라우드 플라자에서 특별 공연과 함께 오라클 오픈월드 개막식의 포문을 열 계획이다.

현지시간 18일 오후 5시(한국시간 19일 오전 9시)에 래리 앨리슨(Larry Ellison) 오라클 이사장 겸 CTO는 오프닝 키노트를 통해 오라클의 혁신이 어떻게 기업들을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으로 전환시키고 있는지와 IT의 미래에 대한 그의 비전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래리 앨리슨을 비롯한 사프라 캣츠(Safra Catz) 오라클 CEO, 마크 허드(Mark Hurd) 오라클 CEO, 토마스 쿠리안(Thomas Kurian) 오라클 제품 개발부문 사장 등 오라클의 수석 임원들은 기술 및 비즈니스 세계에서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들과 함께 주요 토픽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주디 심(Judy Sim) 오라클 CMO는 “오라클 오픈월드 2016은 고객들의 성공에 초점을 맞춘 행사”라며 “본 행사는 항상 모든 참가자들을 가장 우선시하고 있으며, 고객 및 협력사가 오픈월드의 모든 측면을 통해 배움을 얻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혁신을 추구하고, 서로 융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선 2054명의 고객 및 협력사의 연설자들의 2240개의 세션 및 400개의 오라클 데모, 수백 개의 협력사 및 고객사 전시가 진행된다. 위프로, 인포시스 등 협력사들의 키노트가 마련됐으며, 디자인 테크 고등학교(Design Tech High School, d tech) 학생들이 선보이는 오라클 교육 재단 워크샵에서 개발한 기술 프로토타입 데모 등 다양한 관람도 가능하다.

오라클 오픈월드 이후 데이터 중심의 혁신 및 디지털 전환에 대해 선보이는 오라클 클라우드 데이(Oracle Cloud Days)는 3개월간 60개의 시티 투어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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