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CCTV 고화소로 교체 등 스쿨존 CCTV·비상벨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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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CCTV 고화소로 교체 등 스쿨존 CCTV·비상벨 개선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6.1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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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가 학교폭력, 교통사고, 유괴 등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스쿨존 CCTV의 화질 업그레이드와 비상벨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최근 지역 내 16개 초등학교 앞의 41만 화소의 저화질 CCTV를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로 교체했다.

또 위급 상황시 사용하는 CCTV 아날로그 비상벨의 방수기능이 없어 발생하는 각종 장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방수기능이 있는 IP 비상벨로 교체를 완료, 언제 어느 상황에서나 CCTV 관제요원과 연결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2009년부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정문 또는 후문 앞에 스쿨존 CCTV를 설치하고 통합관제센터인 ‘서초25시센터’에서 24시간 상시모니터링을 해왔다.

서초구 관계자는 “1년 365일 아이들과 학부모는 물론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물샐 틈 없는 CCTV 모니터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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