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어린이 대상 CCTV 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
상태바
서초구, 어린이 대상 CCTV 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5.19 0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초구가 ‘우리들의 안전, 우리가 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지역 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CCTV 어린이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서울청계 숲 유치원생 90명을 시작으로 구청 CCTV통합관제센터(서초25시센터)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실제 크기를 1/2로 축소한 CCTV 미니어처를 이용한 생동감 있는 학습과 실제 위급상황 재연을 통해 CCTV 비상벨을 직접 눌러 도움을 요청하는 체험 등 각종 위험상황시 어떻게 안전을 지켜야 하는지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4월부터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로부터 신청 받은 결과 379명이 신청해 학부모들의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구는 앞으로 안전체험 프로그램 참가신청이 계속 늘어날 경우 월 2회로 늘릴 예정이다.

구는 지난 2007년 CCTV통합관제센터(서초25시센터) 구축을 통해 범죄예방, 공원관리, 주정차단속, 재난재해 등으로 설치된 CCTV 2,192대를 통합운영하고 있다. 또 경찰관과 관제요원이 24시간 상주하면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등·하교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방범, 스쿨존, 어린이보호지역 등 통학로에 설치·운영중인 CCTV통합관제 모니터링을 강화했으며 예상치 못한 사건사고를 대비해 CCTV비상벨 401개소에 대해 매월 주기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