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알 1분기 99% 성장…비즈니스 성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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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알 1분기 99% 성장…비즈니스 성과 입증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5.3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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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서브스크립션 라이선스 매출 99% 성장 컨버지드 데이터 플랫폼 성장 동력

맵알테크놀러지스(MapR Technologies)는 2016년 1분기 실적을 발표, 소프트웨어 서브스크립션 라이선스 매출(software subscription license bookings)이 전년대비 99% 성장했다고 밝혔다.

맵알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은 1분기 업계 유일의 컨버지드 데이터 플랫폼(Converged Data Platform) 출시를 통한 것으로 나타났다. 컨버지드 데이터 플랫폼은 보안, 유연성, 확장성 및 실시간 역량을 강화해 고객이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빠르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분기 맵알은 새로운 소프트웨어 서브스크립션 라이선스의 증가와 기존 고객의 확대를 통해 달러 기준 146%의 순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맵알의 고객은 컨버지드 데이터 플랫폼을 포함한 맵알의 제품으로 자사의 비즈니스 성과를 실현하고 있으며 이는 99%에 달하는 고객 유지율 수치를 통해 입증된다. 또한 성장 및 운영에 초점을 둔 전략을 통해 맵알은 더욱 높은 현금 효율성 및 향상된 현금 흐름을 달성했다.

매트 밀스(Matt Mills) 맵알테크놀러지스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컨버지드 데이터 플랫폼은 맵알의 성장 동력”이라며, “맵알 컨버지드 데이터 플랫폼은 기업이 더욱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비즈니스 성능을 개선시켜 새로운 수익을 이끌어낸다. 맵알은 증가하고 있는 모든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효율적인 운영을 확대함으로써 미래에도 계속해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맵알은 다양한 산업의 고객을 확장함으로써 시장에서의 위치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분기에서 새롭게 확장된 고객은 아우디(Audi), 카드리틱스(Cardlytics), 컴스코어(comScore), 이스턴뱅크(Eastern Bank), 하테 행크스(Harte-Hanks), IPC, 맥쿼리(Macquarie), 리쿠르트 테크놀로지(Recruit Technologies), 루비콘 프로젝트 (Rubicon Project) 및 익세틀리(Xactly) 등을 포함한다.

특히 시스코(Cisco)는 HANA 애플리케이션용의 새로운 SAP 어플라이언스를 위한 제품으로 맵알 솔루션 도입을 결정했고 에릭슨(Ericsson)은 자사의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의 기본 데이터 플랫폼으로 맵알을 선택했다.

맵알 컨버지드 데이터 플랫폼은 통합 파일, 데이터베이스 및 이벤트 스트리밍을 단일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또한 컨테이너와 드릴(Drill) 1.6을 지원한다. IDC의 연구에 따르면 맵알 고객들은 3년간 무려 382%의 투자 수익률(ROI)을 달성하며, 2,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인 ESG가 진행한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 맵알 스트림은 초당 3.5 GB(기가바이트)의 쓰루풋과 초당 메시지수 1800만 건 이상의 기록을 달성했다.

존 슈뢰더(John Schroeder) 맵알테크놀러지스 CEO 겸 공동 창립자는 “수십년만에 업계는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분야에서 가장 큰 변화를 경험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향상을 위해 데이터를 중요시하는 기업 중 많은 수가 맵알의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며, “맵알은 아파치 커뮤티니 성장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고객의 이익 증대, 비용 절감 및 리스크 완화를 지원하기 위해 컨버지드 데이터 플랫폼에 오픈소스 혁신을 결합해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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