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노후·저화질 CCTV카메라 '고화질' 교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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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노후·저화질 CCTV카메라 '고화질' 교체 사업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4.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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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노후되고 화질이 좋지 않은 CCTV 카메라를 고화질 카메라로 교체하는 사업을 오는 5월 중순까지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시는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통합관리하고 있는 CCTV 카메라 중 시청 앞 사거리 등 총 41개소 42대의 구형 저화질 카메라를 1억3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고화질로 교체한다. 이번에 도입할 카메라는 기존 100만화소 미만을 200만화소로 교체해 야간에도 선명한 컬러영상 촬영이 가능한 최신의 초저조도 극복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영 통합관제팀장은 "카메라 교체로 노후 카메라의 잦은 고장에 따른 관제 공백 해소는 물론 야간 고화질 영상 확보로 범죄예방 및 검거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광양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관내 전역에 설치된 총 714대의 CCTV를 경찰관 3명, 관제요원 17명이 24시간 실시간 관제 중에 있으며 지난해 799건의 CCTV영상정보를 수사 자료로 제공하여 총 115건의 범인 검거에 직접 증거자료로 활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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