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 광양, 선도적 U-IT 도시 건설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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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 광양, 선도적 U-IT 도시 건설 박차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10.3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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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도시의 다양한 상황 이벤트를 종합해 처리하는 도시상황관리 서비스인 ‘U-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토교통부,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및 안양대, 한국유비쿼터스 도시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U-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 광양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토교통부,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및 안양대, 한국유비쿼터스 도시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U-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U-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시가 지난 4월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뤄지게 됐으며 국비 3억원 포함 총 5억6000만원이 투입된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광양시 특성에 맞는 방범, 교통, CCTV 관제센터 뿐 아니라 환경, 재난, 여성 안심벨 등의 서비스를 통합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2016년 국토부에서 무상 제공하는 5대 연계 서비스 중 112·119센터와 정보공유, 협업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안전한 도시,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국토부 관계자는 “광양시에서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전국적으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특히 각종 재해·재난과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명실상부한 도시관제센터의 역할로 ‘세이프(SAFE) 광양’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

한편 U-시티 통합플랫폼은 국토교통부, 행정자치부,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가 지난 2013년 각 U-시티 관련 정보연계와 표준화에 필요한 기술의 국산화를 위해 개발했다.

프로그램은 도시의 다양한 상황을 종합해 처리하고 U-시티 통합관제센터를 가동하는 핵심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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