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알토-월드라인, 은행 카드 발급사 신속간편 모바일 결제 구축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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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알토-월드라인, 은행 카드 발급사 신속간편 모바일 결제 구축 협력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4.0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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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알토가 유럽 결제거래 서비스 기업 월드라인과 함께 은행 및 카드 발급사들이 기기 제조사들의 모바일 결제 지갑을 원활하게 탑재시킬 수 있도록 힘을 합친다.

이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은행권에 엔드투엔드(end-to-end) 최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발급사들은 빠른 시장화 속도, 유연성, 고객정보 통제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양사의 설명이다.

월드라인은 토큰 서비스 공급자(Token Service Provider) 플랫폼을 이용해 토큰화(tokenization)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술은 실물카드를 디지털 토큰으로 바꾸는 모바일 결제의 핵심요소다.

한편 젬알토는 앨리니스 트러스티드 서비스 허브(Allynis Trusted Services Hub)를 통해 이러한 토큰이 스마트폰 모바일 지갑에 탑재되도록 고도로 안전한 크리덴셜 이동 서비스를 보장한다.

월드라인은 또한 추가 신원인증 및 이외 발급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파트너십을 계기로 월드라인과 젬알토는 은행 중심 솔루션의 신속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 구축에 더욱 적극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

필립 캠브리엘 젬알토 유럽지중해 및 CIS 지부장은 “앨리니스 트러스티드 서비스 허브가 실현한 젬알토의 폭넓은 스마트폰 범위와 더불어 비즈니스 프로세싱 분야에서 월드라인이 보여주는 강력한 존재감이 스킴(scheme) 인증에 준수하는 확장형 서비스를 낳았다”며 “이는 월드라인 고객들이 제3자모바일 지갑을 빠르고 간편하게 설치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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