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솔루션, 신규 개발 아날로그 IP보안용 IP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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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솔루션, 신규 개발 아날로그 IP보안용 IP 공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3.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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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솔루션이 아날로그(Analog) 반도체 설계 자산(Intellectual Property, IP) 및 보안용 IP를 자사의 IP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세미솔루션은 다양한 국산 IP들을 개발하고 대학이 보유한 다수의 IP를 상용화해 공급함으로써 국내 팹리스 및 시스템반도체 개발 회사들의 개발비 부담을 낮추고자 IP 사업에 장기적으로 집중 투자하고 있다.

세미솔루션이 새로 공개한 IP는 보안 및 저장 장치용 제품에 적용 가능한 암호화 IP 4종, APB용 I2C, UART 2종, 아날로그 집적회로(Integrated Circuit, IC)의 산업용 코일 드라이버(Coil Driver), 레벨 시프터(level shifter), 아날로그 스위치(Analog Switch) 등 총 9종이다.

이번에 IP를 공개한 세미솔루션의 IP 전용 홈페이지는 자체 개발 IP를 비롯해 광범위한 IP 정보를 국내 시스템 반도체 설계 및 시스템 제조업체에게 홍보하는 반도체 IP 전용 홈페이지이다. 현재 다수의 전문 엔지니어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의 기술 문의에 대한 실시간 지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홈페이지에는 초고속, 저전력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아날로그 IP 33종과 시리얼 통신, 이미지 프로세싱, 메모리 콘트롤과 보안 등을 위한 디지털 IP 23종 등이 등록돼 있다. IP 특성별로 전문화된 패러데이(Faraday), 하이맥스(Himax), GTL, MIPS, e메모리(Memory) 등 해외 IP 파트너 5개사의 IP와 서강대, 고려대, 동국대, 전북대 등과 지속적인 산학협력 개발을 통해 기술 이전된 다양한 아날로그 IP 도 소개하고 있다.

또 최근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센서 대응을 위한 ADC, DAC, PLL, AFE 등 고성능 아날로그 IP들도 공개돼 있다.

세미솔루션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한 IP들은 세미솔루션이 오랫동안 진행해 온 산학 협력 개발과 장기적인 투자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IP 개발 및 공개를 통해 중소 팹리스, 시스템 반도체 업체들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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