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솔루션, 유럽 공동 R&D ‘유레카’ 사업 참여
상태바
세미솔루션, 유럽 공동 R&D ‘유레카’ 사업 참여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2.23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미솔루션이 나노종합기술원(NNFC)과 함께 유럽 공동 연구개발 프로그램인 ‘유레카(Eureka) 사업’에 참여한다.

유레카 사업은 1985년 유럽 18개국이 미국에 대응해 중소기업 중심의 시장 지향적인 산업기술개발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설립한 범 유럽 공동 연구개발(R&D) 네트워크다.

현재 총 41개의 유럽 국가가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으며 국내외에도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3개국이 준회원국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세미솔루션에서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다자간 연구개발의 시너지 효과로 세계시장에서의 제품 경쟁력 및 산업경쟁력 강화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 나노종합기술원과 터키의 반도체 설계 개발 전문회사 마이크로센스(Mikrosens) 등의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다.

세미솔루션은 앞으로 이들 단체들과의 공동 연구개발 협업 활동을 바탕으로 열화상카메라의 모듈 및 관련 부품, 시스템 개발 등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세미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유레카 사업 참여는 세미솔루션의 우수한 기술력과 연구개발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미솔루션은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활동에 매진해 국가 기술경쟁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