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스마트홈 폭발적 성장세 전망
상태바
폴란드 스마트홈 폭발적 성장세 전망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3.18 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성숙 시장에서 급성장중…소비자 요구 정확히 파악한 뒤 시장 진출전략 짜야

현재 폴란드 스마트홈 시장 규모는 약 2320만유로로 추산되며 폴란드 소비자는 주로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보안 시스템과 에너지 제어시스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서유럽 스마트홈시장 성장 추이를 살펴볼 때 폴란드 시장은 매년 두 배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몇 년 후에는 그 규모가 1억6200만유로에 달할 것이며 현재 기준으로 약 700%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랑스 솜피(Somfy)의 폴란드 법인에서 예상하는 유망 스마트홈 부문은 크게 3가지다. 첫째는 알람이 활용될 만한 분야, 특히 보안분야다. 둘째는 에너지 소비 제어, 셋째는 조명과 출입문, 창문 개폐에 대한 원격 조정부문으로 나눌 수 있고 이 중심에는 스마트기기가 있다. 특히 ‘스마트 윈도우’를 가장 유망한 제품으로 보았는데 솜피는 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솔루션을 개발 중에 있다.

‘창문은 외부 환경과 사적인 공간을 연결하는 통로’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솜피는 창문에 접목할 수 있는 스마트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솜피가 수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폴란드인의 3분의2가 주택 관리에 인공지능기술을 도입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20% 이상은 이미 스마트홈 기술이 적용된 주거공간에 살고 있으며 50% 이상은 향후 5년 내에 모든 가정에서 원격으로 가전제품을 비롯한 주거환경을 조정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사 응답자의 84%는 이미 스마트홈 개념에 익숙한 사람들로 이러한 개념은 현대적, 원격조정, 기능적, 경제적, 안전 등의 이미지를 떠올렸다.

전체 기사를 보시려면 로그인 필요

로그인 또는 회원가입을 해주세요. (회원만 열람가능)

로그인 회원가입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