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가 소프트뱅크그룹의 한국 내 자회사인 에스비씨케이(이하 SBCK)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퓨어스토리지는 고객 기반을 공공시장을 비롯해 중견기업 시장으로까지 확대하는 등 더 많은 고객들의 퓨어스토리지 기술 및 서비스 체험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국내 올-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의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SBCK는 금융 및 공공기관을 비롯해 국내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의 폭넓은 사용층을 통해 이러한 퓨어스토리지의 저변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 IDC의 2015-2019년 국내 올-플래시 어레이 및 하이브리드 플래시 어레이 시장 전망 보고서(Korea all-Flash Array and Hybrid Flash Array 2015-2019 Forecast)에 따르면 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은 2019년에 4500억원 이상의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올-플래시 어레이 시장은 연평균 27.5%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플래시 스토리지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퓨어스토리지는 더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SBCK와의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퓨어스토리지는 올-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독립 기업이다. 2009년 실리콘밸리에서 출발해 스토리지 업체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작년 10월 IPO를 통해 미국 뉴욕 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전세계 1650개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써드파티에 의해 인증된 고객추천지수(NPS)에서는 B2B IT기업 중 1위인 79점을 기록하는 등 사용자 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또 최근 IDC가 발표한 ‘IDC 마켓 스케이프: 글로벌 올 플래시 어레이 벤더 분석’ 보고서에서 올 플래시 독립 기업 중에서 유일하게 리더 그룹으로 분류돼 시장 영향력을 입증했으며 가트너를 비롯한 다수의 시장조사기관으로부터 올 플래시 시장의 리더로 평가 받고있다.
이승근 SBCK 대표는 “스토리지 분야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퓨어스토리지와의 총판 계약은 SBCK가 추구하는 혁신을 더욱 가속화하면서 고객들에게 성공을 보장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민우 퓨어스토리지 지사장은 “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의 리더인 퓨어스토리지와 IT 유통 분야에서 오랜 노하우와 금융 및 공공기관에서의 탄탄한 고객 기반을 가지고 있는 SBCK와의 총판 계약은 스토리지 시장에서 유의미한 사건이 될 것”이라며 “SBCK와 협력해 향후 국내 고객을 위해 산업별 핵심 솔루션, 성공사례 등을 전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이 보다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퓨어스토리지의 궁극적인 목표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