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올해 어린이 안전종합대책에 의한 각종 사고 및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충북도와 충북교육청, 충북지방경찰청, 시민단체 등과 긴밀한 협업 및 검토 등을 통해 9개 시·군 77개소에 16억9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 어린이보호구역과 도시공원·놀이터에 CCTV를 설치한다.
그동안 충북도는 2009부터 2015년까지 어린이 안전영상정보 인프라구축(CCTV설치) 사업으로 264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1143개소에 2873대의 카메라를 설치, 어린이 보호 및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있다.
앞으로도 안전영상정보 인프라구축(CCTV설치)사업을 확대해 어린이보호구역 및 도시공원·놀이터 외에도 여성안심구역·노인보호구역·우범지역 등 7개 분야에 2020년까지 186억5600만원을 투자해 848개소에 CCTV를 설치 각종 사고 및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충청북도는 2020년까지 이 사업이 완료되면 우리도의 각종사고 및 범죄가 줄어들어 ‘안전한 충북 행복한 도민’ 구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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