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센드, 'AIMEX 2016'서 수퍼MLC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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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센드, 'AIMEX 2016'서 수퍼MLC 선보인다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2.2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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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SSD 등 저장장치와 오토모티브 SD카드, 블랙박스·CCTV용 메모리카드 전시

트렌센드가 오토메이션 월드에서 수퍼(Super)MLC 기술과 다양한 산업용 스토리지 제품을 선보인다. 트랜센드는 3월9일부터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27회 국제 스마트 공장, 자동화 전시회: 오토메이션 월드 2016(Automation World 이하 AIMEX 201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트랜센드 부스는 코엑스 1층 A홀에 위치하며 부스 번호는 B120이다. 트랜센드는 금번 전시회를 통해 고비용 SLC 솔루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자사의 수퍼MLC SSD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 트랜센드가 오토메이션 월드에 참가한다.

싱글 레벨 셀(SLC) 낸드 플래시 제품의 성능과 멀티 레벨 셀(MLC) 낸드 플래시 제품의 장점을 합친 트랜센드 SuperMLC SSD는 MLC 제품 대비 4배 더 빠른 연속 읽기 속도와 최대 3만 회 가량 기록을 반복할 수 있는 내구성을 갖췄다.

이 외에도 높은 성능 및 내구성을 보장하는 산업용 SSD, 서버r DDR4 DIMM, 메모리카드 등 저장장치를 전시할 계획이며 특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오토모티브 전용 SD카드 및 블랙박스·CCTV 전용 메모리카드 또한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술 시연도 예정되어 있다. 불안정한 전압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SSD 데이터 손실을 막아주는 인텔리전트 파워 쉴드(Intelligent Power Shield, IPS) 기능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트랜센드는 전시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상담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26번째를 맞는 국제공장자동화전 AIMEX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국내 유일의 산업 자동화 박람회다. 90년 최초 개최 이래 매년 국내 제조업의 현주소를 선보여 오고 있는 본 장을 통해 올해 또한 산업 자동화를 위한 혁신제품 및 솔루션을 비롯 스마트 팩토리의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번 AIMEX2016는 약 300개 업체, 30000명 이상의 자동차, 반도체, 전자, 건설, 철강, 선박, 식품 등 제조업 종사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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