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알토, 브릿지얼라이언스와 IoT기기 다국적 구축 위한 GSMA 표준 솔루션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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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알토, 브릿지얼라이언스와 IoT기기 다국적 구축 위한 GSMA 표준 솔루션 시연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2.1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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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알토와 브릿지얼라이언스(Bridge Alliance)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젬알토의 링크어즈 ODC(LinqUs On-Demand Connectivity) 가입관리 솔루션을 이용해 IoT 기기의 다국적 구축 솔루션을 선보인다.

브릿지얼라이언스는 아시아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지역 35개 주요 사업자들이 맺은 파트너십으로 이들 업체들은 도합 7억5000만명이 넘는 고객을 두고 있다. 이번 시연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의 상호운용 표준에 근거한 것으로 커넥티드카나 스마트미터처럼 완벽하게 밀착한 M2M과 IoT 기기가 원격 ‘OTA(over-the-air)’ 권한설정을 사용하는 브릿지얼라이언스 회원 운영 사업자 누구와도 안전하게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시스코는 글로벌 IoT 시장이 2022년경 14조4000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M2M 사업이 IoT로 진화해가는 가운데 커넥티드 기기의 즉각적인 커넥티비티를 위해 단일 상호운용 스펙을 마련하는 것은 단편화를 줄여줄 것이다.

이렇게 되면 기기 제조업체들이 생산단계에서 별도의 가입 계획을 검토하거나 각 운영사업자들에 맞게 기기 변형요소를 따로 설계할 필요가 없어진다. 브릿지얼라이언스의 광범위한 네트워크 범위 덕에 어떤 IoT 기기든 간에 회원사 네트워크와 연결될 수 있으며 여러 나라들에 혁신 IoT 서비스를 구축하는 게 한결 수월해졌다.

아일린 탠 브릿지얼라이언스 CEO는 “도시화, 기기의 확산, 공급망 효율성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것은 전세계적으로 IoT의 필요성을 끌어올리게 된다”며 “젬알토 임베디드 SIM(Gemalto Embedded SIM)을 시용하는 것은 이 기술이 IoT 사업에서의 디자인, 제조 및 구축 과정을 단순화하고 GSMA 표준에 부합하기 때문이다. 이번 시용으로 브릿지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은 안전하고 확장 가능하며 신뢰할 수 있는 커넥티비티를 브릿지얼라이언스 네트워크 범위 곳곳에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할 수 있게 됐고, OEM및 자동차 제조사들은 물류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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