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알토는 상하이 통주정보과기(Shanghai TongZhu Information Technology Co., Ltd, 上海同筑信息科技)가 안드로이드 기기용 자사 솔루션의 보안과 라이선싱을 위해 자사의 포괄적 소프트웨어 수익화 솔루션인 센티넬 LDK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센티넬 LDK는 기업들이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환경에 쓰일 수 있도록 제작된 자사의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보호 및 라이선싱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벤더사와 모바일 기기 제조사, 애플리케이션 개발사들은 소프트웨어 기능에 대한 관리 및 프로비저닝,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과 기기에 대한 라이선싱을 효과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자사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상하이 통주정보과기는 건축사사무소와 건축회사를 대상으로 빌딩 정보 모델링(BIM)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안드로이드 기반의 각종 핸드헬드 기기에 설치하고 있는 상하이 통주는 현장에서 기기 보안과 라이선싱을 수행할 수 있는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었다. 상하이 통주는 젬알토의 센티넬 LDK를 도입한 뒤 자사의 IP를 보호하고 BIM 애플리케이션의 라이선싱 및 자격관리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각 기업들은 자사 소프트웨어의 무단 사용을 방지함으로써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자사 고객들의 비즈니스 요구에 대응하는 유연성 있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왕주웨이 상하이 통주 최고 제품 디렉터는 “우리는 기업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라이선싱과 관리 능력이 기술의 변화 속도를 따라갈 수 있어야 한다”면서 “안드로이드 OS 환경 내에서 구동되는 우리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보호하고 라이선싱 작업을 진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발맞춰 고객들에게 유연하게 산정된 가격을 제공해야 하며 이는 곧 고객들의 사업에 맞춰 손쉽게 조정될 수 있는 솔루션의 공급을 의미한다. 우리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젬알토의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기능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우리 소프트웨어를(지적재산권) 침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센티넬 LDK는 포괄적이고 즉시 사용이 가능한(out-of-the-box) 소프트웨어 수익화 솔루션으로 안드로이드 ARM 플랫폼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모두를 기반으로 하는 라이선싱을 지원한다.
젬알토는 세이프넷(SafeNet) 인수를 통해 온프레미스, 임베디드 및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벤더사를 상대로 소프트웨어 라이선싱과 자격관리 솔루션를 공급하는 시장 선도적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센티넬은 보안성과 유연성, 미래 경쟁력을 갖춘 소프트웨어 수익화 솔루션으로 업계 내 가장 신뢰성 있는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