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알토, 도미니카 유력 은행에 바이오 기반 EMV 은행카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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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알토, 도미니카 유력 은행에 바이오 기반 EMV 은행카드 공급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1.0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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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알토가 도미니카공화국의 유력 은행인 ‘뱅코 파플러 도미니카노(Banco Popular Dominicano)’에 바이오 기반 옵텔리오(Optelio) EMV 은행카드를 공급한다.

이 친환경 은행카드는 옥수수에서 추출돼 재활용이 가능한 PLA 소재로 제작됐다. 뱅코 파플러 도미니카노는 이를 통해 생태발자국을 줄이는 한편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미적인 부분과 높은 품질을 갖춘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카드 유통은 젬알토의 도미니카 지역 리셀러사인 시큐매틱(Secumatic)이 담당하며 FCB 에스커라 데 산토 도밍고(Escola de Santo Domingo) 축구학교가 제휴사로 참여한다. 카드 고객은 스포츠 이벤트 티켓이나 주요 레스토랑 및 호텔 할인 등 한 차원 높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우스트리아 고메스 뱅코 파플러 도미니카노 은행카드사업부 담당 팀장은 “오랫동안 UN 글로벌 컴팩트 가입사로 활동해 온 젬알토는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는 우리 은행을 지원할 최고의 파트너사로 단연 돋보이는 기업”이라며 “우리 은행은 사업 발전과 경쟁력 제고,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법으로 지속가능성 확보를 추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호드리구 세르나 젬알토 남미지부장은 “바이오 기반 은행카드는 환경적 영향을 줄일 수 있는 물질과 공정을 이용하려는 젬알토의 노력을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이 혁신적인 카드는 또한 재생지를 이용한 환경 친화적 포장과 식물성 잉크를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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