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TE모바일 디바이스(ZTE Mobile Devices)가 세계적인 기술, 미디어, 이벤트, 리서치 기업인 IDG(International Data Group)로부터 4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ZTE모바일 디바이스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2016 국제가전제품박람회(CES 2016)에서 개최된 글로벌 톱 브랜드상 시상식에서 ‘글로벌 스마트 커넥티드 디바이스 톱 10’, ‘글로벌 스마트폰 톱 10’, ‘글로벌 톱 50 CE 브랜드’, ‘중국 톱 10 브랜드’(Top 10 Brands From China)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아담 정 ZTE모바일 디바이스 최고경영자(CEO)는 “다시 한 번 IDG로부터 최고 기업으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이 상은 소비자 중심 브랜드로의 변화에 동력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혁신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과 신제품 개발을 향한 우리의 사용자 중심 접근법에 확신을 심어준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악손(AXON) 시리즈 같은 우리의 플래그십 제품과 여기에 응용된 압력감지 터치스크린 같은 새 기술은 더욱 직관적인 사용자 체험을 가능하게 하는데 이런 우리의 노력이 인정받아 정말 기쁘다”고 덧붙였다.
조시 런던 IDG 커뮤니케이션즈(IDG Communications)의 조시 런던(Josh London)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IDG의 글로벌 톱 브랜드 캠페인은 국제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혁신적인 소비자 가전 브랜드에 대한 IDG의 축하다”며 “올해 상은 스마트 연결과 모바일 인터넷 시대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치를 보여준 ZTE의 강력한 브랜드와 제품에 돌아갔다”고 밝혔다.
CES 2016에서 ZTE는 악손 프로, 악손 맥스(MAX), 악손 미니(mini)를 포함한 악손 하이엔드 플래그십 제품라인의 제품들이 선보여 졌다.
이 제품라인은 모바일의 미래에 대한 ZTE의 비전과 더욱 편리한 사용자체험 목적의 핵심 기술에 중점을 둔 ZTE의 정책을 잘 보여준다. 이 기술에는 악손 미니(프리미엄 에디션)에 반영된 압력감지 터치스크린이 있다. 모든 악손 모델의 바디는 보잉(Boeing) 787 우주항공급 알루미늄-티타늄 합금으로 만들어졌으며 하이파이 오디오와 멋진 스크린, 그리고 인상적인 포커스 타임의 강력한 카메라, 확장 가능한 메모리 등이 특징이다.
또한 지문과 음성 제어, 아이스캔(eye-scan) 등의 세 가지 생체인식 승인 옵션으로 잠금 장치를 해제할 수 있다. ZTE는 텐센트(Tencent)의 TOS+ 운영체제에서 작동하는 악손 워치도 선보였는데 이는 연결을 통해 사용자에게 더욱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자사의 강점인 모바일 기술을 활용해 웨어러블과 스마트홈 제품 영역을 확장하려는 ZTE의 정책의 좋은 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