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X, SSD 적용 7배 빠른 프리미엄 클라우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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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X, SSD 적용 7배 빠른 프리미엄 클라우드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11.0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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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스택 클라우드 서비스를 운영 중인 인터넷 인프라 전문기업 케이아이엔엑스(이하 KINX)가 데이터 처리 속도를 기존 대비 최대 7배 향상시킨 ‘아이엑스클라우드(IXcloud) SSD 슈프림 볼륨’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엑스클라우드 SSD 슈프림 볼륨은 퍼블릭 클라우드인 아이엑스클라우드의 스토리지 영역에 반도체 기반의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를 적용해 데이터 처리 성능을 대폭 강화한 서비스다.

▲ 아이엑스클라우드 SSD 슈프림 볼륨은 퍼블릭 클라우드인 아이엑스클라우드의 스토리지 영역에 반도체 기반의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를 적용해 데이터 처리 성능을 대폭 강화한 서비스다.

성능은 물론 안정성면에서도 기존의 HDD(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월등히 앞서는 SSD를 적용해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를 지원하며 대용량의 저장공간과 고성능의 데이터 입출력 인프라를 통해 보다 원활한 서버 운영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데이터 폭증 시 발생하는 병목 현상을 크게 완화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대용량 트래픽을 빠르게 처리하지 못해 나타나는 데이터 병목 현상은 서비스 지연의 주원인이기 때문이다.

아이엑스클라우드 SSD 슈프림 볼륨은 클라우드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대용량 데이터도 신속하게 처리하므로 모바일게임, 티켓 예매 등 단기간에 트래픽이 급증하는 서비스에 더욱 유용하다.

또한 고가의 SSD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타사 대비 성능 단위당 가격을 낮춤으로써 장비 구입 없이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장승욱 KINX CTO는 “짧은 시간에 트래픽이 몰리는 클라우드 고객의 서비스 운영 환경을 감안해 대용량 데이터도 막힘없이 빠르게 처리하는 프리미엄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클라우드 사용 고객군이 확대됨에 따라 다양한 수요에 부합할 수 있는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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