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신세계면세점에 통합유통솔루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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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신세계면세점에 통합유통솔루션 구축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11.0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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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화된 ‘TGCS 면세점 통합유통솔루션’ 신세계면세점 본격 가동

도시바 글로벌 커머스 솔루션즈 코리아(이하 TGCS코리아)가 신세계면세점에 통합유통솔루션을 구축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차세대 인프라를 갖추게 돼 면세점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TGCS코리아는 신세계면세점이 면세사업의 효율성 강화를 위해 ‘TGCS 면세 유통솔루션’ 기반의 면세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최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차세대 면세 시스템 구축을 전에 PI 프로젝트를 통해 안정성, 범용성, 유연성, 분석 용이성, 신뢰할 만한 레퍼런스 등을 면밀히 검토하였고, 면세 유통업에 최적화되고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하는 ‘TGCS 면세 유통솔루션’을 최종 채택했다.

TGCS코리아는 지난 2013년 말, 신세계조선호텔 차세대 면세시스템 PI 프로젝트에 이어, 2014년 7월부터는 신세계 차세대 면세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의 주사업자인 신세계 I&C와 함께 보세, 통합물류, 영업, 수수료 영역을 12개월간 구축 완료했으며, 현재는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한 신세계면세점 시스템은 발주계획, 수입통관, 보세창고(통합보세창고 포함), 마케팅(프로모션), 영업관리, 판매관리(특별판매, 전시판매 포함), 보세업무, 인도장 업무, 가이드수수료, PDA(물류·보세·인도장) 등을 통합한 면세 시스템으로 향후 서울 시내 면세점 경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구축됐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면세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존의 부산시내면세점, 김해공항면세점에 이어, 9월에 오픈한 인천공항 면세점까지 면세점 사업을 위한 차세대 인프라를 갖추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향후 면세점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어 “TGCS코리아는 면세점에 대한 전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면세시스템 구축뿐만 아니라 면세점 사업 전반에 대한 업무 지원도 같이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최상의 안정적인 면세 유통시스템 구축을 통해 향후 업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동현 TGCS코리아 대표는 “TGCS 코리아는 최근 여러 면세 시스템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하며 면세 시장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면세 유통 솔루션 분야에서의 뛰어난 기술력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 받은 결과이며, 향후 면세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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