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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통합관제센터, 현업 기술 교육 ‘필요’

ICT폴리텍대학교, 내년 CCTV도시통합관제시스템 구축 과정 진행 예정
김혜진 기자l승인2015.10.12 13:20:03l수정2015.10.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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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해 전국 곳곳에 구축되는 통합관제센터의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다. CCTV통합관제센터를 책임지는 ICT 재직자들을 위한 현업 기술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다”

윤명수 ICT폴리텍대학 산학협력단 단장이 CCTV통합관제센터 관련 재직자들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최근 방범, 교통 등 여러 공공분야에서 CCTV 통합 기반 인프라를 구축해 이를 활용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에서 올해 말까지 전국 시·군·구에 230개의 CCTV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한다는 계획을 세웠을 정도로 현재 통합관제센터 구축은 곳곳에서 빠르게 이뤄지는 중이다. 그만큼 CCTV를 활용한 통합관제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

▲ 윤명수 ICT폴리텍대학 산학협력단 단장이 CCTV통합관제센터 관련 재직자들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CCTV의 중요성과 함께 통합관제센터가 지닌 역할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통합관제센터의 구축이 이뤄진지 오래되지 않아 전문인력이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기 때문에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현재 통합관제센터가 지역마다 제각각 구축되며 발생하는 이기종 간 비연계성, 외산 장비·솔루션 의지로 인한 국내 발전 저해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라며 “ICT 재직자들에게 현업 기술과 노하우를 빠르게 전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체감하고 교육과정 개발 시 이를 최대한 적용하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ICT폴리텍대학교에서는 CCTV통합관제센터 재직자들을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한 바 있다. 지역자치단체와 기업체 호응으로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 운용 교육과정을 올해 상반기 2번, 하반기 1번 실시했다.

▲ ICT폴리텍대학교에서 CCTV통합관제센터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특히 올해 하반기 교육과정에는 이기종간의 비연계성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과 함께 외산장비와 국산장비의 장단점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이론 위주의 교육방식을 탈피하기 위해 현장실무에 강한 강사진들로 구성했다”며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최대한 현장에 가까운 지식을 알려주고자 했고 특히 최근 정부에서 국산 장비 사용에 노력을 기울이는 만큼 국산 장비 활용 방안을 알려줌으로써 많은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그간 외산 장비를 많이 활용해왔던 부분이 국내 발전을 저해해 온 바, 국산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지식을 ICT 재직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국내 산업을 발전·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이다.

ICT폴리텍대학교는 내년에도 이와 같은 교육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CCTV도시통합관제시스템 구축 과정으로 업그레이드해 관련분야 담당자들의 업무에 실직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편·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교육 과정 진행 결과, 상당히 좋은 ICT 재직자들의 반응을 엿볼 수 있었다”며 “현재 통합관제시스템이 모두 구축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내년에는 보다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이원화함으로써 기대효과와 중요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혜진 기자  hyejin22@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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