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CCTV 화질 개선으로 어린이 보호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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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CCTV 화질 개선으로 어린이 보호 ‘만전’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10.0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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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이 어린이보호구역내 설치된 범죄예방용 CCTV 카메라 화질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울산 동구청은 11월까지 4000만원을 들여 동구 전하동 바드래공원과 동부동 쟁골공원 등 어린이공원 5개소에 있는 CCTV 카메라 17대의 화질을 200만 화소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동구청은 현재 설치된 41만 화소급 카메라를 모두 철거하고 200만 화소의 고화질로 5개소 17대의 CCTV 카메라를 모두 교체한다. 200만 화소 카메라는 확대할 경우 200미터 이내의 자동차 번호판과 건물 간판 글자도 인식이 가능하다는 것이 동구청측의 설명이다.

동구청은 지난 9월부터 현장조사를 한 뒤 CCTV 설치에 착수했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11월부터 동구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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