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가트너 선정 ‘디지털 마케팅 분석’ 부문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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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가트너 선정 ‘디지털 마케팅 분석’ 부문 리더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10.0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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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선정, 12개 업체 중 ‘실행력’에서 최고 평가

어도비는 가트너가 발표한 ‘2015 디지털 마케팅 분석 부문 매직 쿼드런트(2015 Magic Quadrant for Digital Marketing Analytics)’ 보고서에서 실행력 항목에서 최고 평가를 받으며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트너가 디지털 마케팅 분석 부문의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를 발표한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어도비를 포함한 12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실행력의 평가 기준으로는 제품과 서비스, 전반적 실행가능성, 판매와 가격 책정, 시장 반응, 실적, 마케팅 실행, 고객 경험, 운영 활동이 적용됐다.

빌 잉그램(Bill Ingram) 어도비 애널리틱스부문 부사장은 “어도비가 리더로 선정된 것은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디지털 마케팅을 위해 어도비 애널리틱스를 필요로 하고 있는 이유를 보여준다”며, “어도비가 최근 발표한 애널리시스 워크스페이스(Analysis Workspace)는 어도비의 크리에이티브 영역에서의 강점을 활용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이 이른바 ‘창의적인 분석’을 하고 조직 내에서 보다 폭 넓은 그룹의 사람들이 고도로 복잡한 데이터 모음을 이용할 수 있게 하고자 했다. 이는 지금껏 없었던 접근방식이다”라고 말했다.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매년 거의 8조 건에 가까운 서버 콜을 측정하는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Adobe Marketing Cloud)의 중추이다. 14만 명 이상의 마케터와 데이터 분석가가 비즈니스를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 어도비 애널리틱스를 애용하고 있다. 현재 어도비 애널리틱스를 사용하는 주요 기업들은 페이팔(PayPal), 소니, 아우디, 콩데나스트(Conde Nast), 스타우드 호텔 그룹, 필립스를 포함, 수백 개에 이른다.

마이클 아돌프(Michael Adolf) 아우디 브랜드 포털의 책임자는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온라인 상에서 고객에게 정보를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마케팅 팀이 데이터 기반 결정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한다. 우리는 이를 통해 고객에게 기억에 남을만한 브랜드 경험과 함께 관련 있고 영향력 있는 정보와 편의성을 균형 있게 제공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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