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디지털 인덱스 보고서 공개…아태지역 스마트폰 트래픽 점유율 59.5% 기록
어도비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국내 마케터들이 고객과의 마케팅 접점으로 모바일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가 모바일 퍼스트 비즈니스 변혁을 주도하고 있으며 국내 상위 웹사이트들이 스마트폰 트래픽 점유율에 있어 아태지역의 다른 국가·미국보다 우위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어도비가 ‘어도비 디지털 인덱스: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벤치마크 2015’ 보고서를 통해 한국을 비롯해 호주·뉴질랜드, 동남아시아, 인도, 홍콩, 중국, 일본 등 7개 지역과 미국의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6개 주요 성과 지표(KPI)에서 상위 20%에 위치한 그룹과 평균 그룹을 비교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를 통해 측정한 주요 성과 지표는 모바일·태블릿 기기를 통한 트래픽, 고착률, 방문율, 체류시간, 전환율, 클릭률이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는 이전 해 대비 전체적으로 증가를 보인 아태지역 스마트폰 트래픽 점유율 상위그룹 가운데에서도 크게 늘어난 59.5%를 기록하며 아태지역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