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프리미엄 이어폰 ‘사운드트루 울트라 인이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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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프리미엄 이어폰 ‘사운드트루 울트라 인이어’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9.3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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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적 어쿠스틱 설계 적용…폭넓은 사운드 재생 가능

보스(BOSE)의 공식수입원인 세기HE가 차음성을 강화한 밀폐형 이어폰 ‘사운드트루 울트라 인이어(SoundTure Ultra In-ear)를 출시했다.

사운드트루 울트라 인이어는 작고 가벼우며 명료한 사운드를 재생한다. 보스의 일반 이어폰 라인과 달리 이 제품에는 밀폐형 어쿠스틱 디자인과 이어팁을 적용해 외부 소음으로부터의 차음성을 높이면서 사운드의 명료도는 한층 강화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 세기HE가 차음성을 강화한 보스의 밀폐형 이어폰인 사운드트루 울트라 인이어를 출시했다.

또 보스 독자적인 어쿠스틱 설계를 적용해 넓은 주파수 범위에 걸쳐 폭넓은 사운드를 재생한다. 더욱이 케이블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Y타입이 아닌 T자형(T-Joint)으로 설계돼 케이블 터치 노이즈까지 차단해준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차음성을 높여주는 스테이히어 울트라(StayHear Ultra) 이어팁은 귀 모양에 맞게 밀착되며 실리콘 재질로 착용감이 부드럽고 생활방수 기능이 더해져 눈이나 비, 땀 등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로 제작됐다.

마이크가 내장된 인라인 리모컨을 통해 스마트폰·태블릿·아이패드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편리하게 호환돼 음악재생 중 통화 전환은 물론, 음악 재생/정지, 트랙 넘기기, 볼륨 조절 등의 편의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삼성 갤럭시·LG 옵티머스 등과 호환되는 안드로이드 모델, 애플 기기와 호환되는 IOS 모델, 2가지 타입으로, 컬러는 챠콜(블랙)과 프로스트(화이트) 2가지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리뉴얼된 보스의 사운드스포츠 인이어(SoundSport In-ear) 라인도 새롭게 공개됐다.

보스의 스테이셀러 모델인 MIE2, 사운드트루와 사운드스포츠의 장점만을 결합한 제품으로 감각적인 컬러 디자인과 생활방수 기능이 특징이다.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이어폰으로, 출·퇴근이나 여행 등 이동할 때나 가벼운 운동 시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오디오 모델, 안드로이드 모델, IOS 모델 등 3가지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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