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23일 싹 풀린다…이통3사+이마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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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23일 싹 풀린다…이통3사+이마트까지?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09.2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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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23일부터 판매 개시, 최저가 43만9천원 가격은 동일

애플워치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와 이마트에서 23일 일제히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최저가가 43만 9천원이고 모두 동일한 가격이다.

SK텔레콤은 서울 시내 5개 주요 매장을 통해 애플워치 신규 모델 8종과 기존 모델 6종 등 총 14종을 국내 판매할 예정이다. 주요 매장은 강남직영점, 신촌직영점, 종각 Tworld cafe, 건국대 컨시어지, 영등포 직영점이다.

신규 모델 8종은 '애플워치 스포츠' 4종과 '애플워치' 4종이며, 가격대는 43만 9천원~73만 9천원이다. 기존 모델 6종은 '애플워치 스포츠' 4종과 '애플워치' 2종으로 가격대는 신규 모델과 동일하다.

▲ 이통3사는 물론 이마트에서 23일 애플워치를 판매 시작한다.

SK텔레콤은 애플워치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선물용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며 연말까지 판매 매장을 확대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애플워치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KT는 서울, 경기, 인천, 대구 등 전국의 주요 매장 12곳에서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애플워치'와 '애플워치 스포츠' 두 가지 모델을 판매한다. 애플워치 스포츠는 골드와 로즈 골드 색상을 추가했다.

KT는 23일 애플워치를 구입하는 소비자 중 매장별로 선착순 5명에게 4만원 상당의 애플워치 마그네틱 충전 케이블을 무료 증정한다. 또 판매점 방문자에게는 아이폰 전자지갑 애플리케이션으로 애플워치 액세서리 할인 쿠폰을 준다.

LG유플러스는 서울, 경기, 울산, 대전 등 7개 매장에서 애플워치를 선보인다. 애플워치를 직접 이용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매장을 꾸밀 예정이다.

이마트 역시 23일부터 애플워치를 판매한다. 이마트는 애플 온라인 스토어를 제외하고 애플워치 온라인 판매는 이마트몰이 처음이며 이마트몰의 애플워치 관련 모든 상품을 애플숍(A store)이 입점한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동일하게 만나볼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마트몰에서 선보이는 애플워치는 총 28종으로 애플워치 스포츠 18종(43만9000원~49만9000원)과 애플워치 10종(67만9000원~85만9000원)이며, 관련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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