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가 IoT 솔루션 월드 콩그레스(IoT Solutions World Congress)에서 사이버보안과 더 스마트해진 산업용 IoT 솔루션 및 에코시스템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올 프로그래머블 FPGA 및 SoC 디바이스는 사이버보안, 스마트 에너지, 스마트 제조, 스마트 의료 등 산업용 IoT의 주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또한 자일링스는 PFP 사이버시큐리티(PFP Cybersecurity)와 협력해 여러 에코시스템 파트너 시스템에서 실행되는 고급 보안 솔루션들을 선보였다.
이 시연에서는 스마트 에너지, 스마트 제조 및 스마트 의료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되는 FPGA 및 IoT 시스템에서 멀웨어(malware) 공격을 탐지할 수 있는 PFP e모니터(Monitor) 기능을 선보였다.
징크(Zynq) 올 프로그래머블 SoC에서 실행되는 PFP 사이버시큐리티 e모니터는 자일링스 얼라이언스 회원사 중 하나인 아이베이아(iVeia)가 개발한 SOM(System on Module) 플랫폼에서 디자인됐다. PFP 사이버시큐리티 e모니터는 IoT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이버보안에 대한 실제 우려를 없앨 수 있는 스마트하고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시연에서는 징크 올 프로그래머블 SoC를 이용해 고해상 MRI 스캔의 실시간, 고명암 필터링으로 진단이 개선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러한 시각적 확장은 다이내믹 런타임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구성이 가능하도록 토픽(Topic)의 의료 개발 플랫폼과 DDE(Dynamic Process loader development environment)에서 구현된다.
이 시연에서는 센서 수집과 데이터 프로세싱을 하는 동시에 여러 산업 커넥티비티 표준을 지원하며 커넥티비티 허브로써 인텔리전트 게이트웨이 시스템의 SoC-e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 게이트웨이는 산업용 이더넷 HSR/PRP 링 토폴로지 및 IEEE1588 표준을 모두 활용해 높은 신뢰도 시스템으로 시스템 노드들을 상호연결하고 동기화함으로써 시스템을 방해하지 않고도 ‘플러그 앤드 워크(Plug and Work)’ 작동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