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 플래시 기반 애플리케이션 이용 가능 LDPC 오류보정 IP 핵심장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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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 플래시 기반 애플리케이션 이용 가능 LDPC 오류보정 IP 핵심장치 발표
  • 이호형 기자
  • 승인 2015.08.1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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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가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스토리지 시장을 위한 차세대 플래시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저밀도 패리티 체크(Low-Density Parity-Check, LDPC) 오류보정 IP 핵심장치를 발표했다.

낸드플래시가 3D NAND 기술로 발전을 거듭하면서 LDPC 오류보정 기술은 오늘날 스토리지 솔루션에서 요구하는 신뢰와 내구성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될 기능이 됐다.

샤논의 한계(Shannon limit)에 근접하는 최상급 코드 성능을 특징으로 하는 자일링스의 LDPC IP 솔루션은 오류 마루(error floor) 현상이 매우 적고 경식과 연식 판정복호(decision decoding)를 모두 지원한다.

아키텍처는 확장성이 있어 다양한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를 지원할 수 있으며 까다로운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에도 쓸 수 있는 높은 데이터 처리율과 낮은 지연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대체 솔루션보다 50% 가량 적은 로직만이 필요하며 최소한의 공간과 낮은 전력에 최적화된 자일링스 FPGA다.

크리스 딕 자일링스 DSP 최고 설계자(박사)는 “자일링스는 오류보정, DSP, LDPC 분야에서 쌓은 10여년의 전문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센터 스토리지 시장을 위한 세계적 수준의 LDPC 솔루션을 보급하고 있고 현재 이것이 가능한 유일한 FPGA 업체”라며 “플래시의 고유 특성에 맞게 LDPC IP 기능을 최적화해 가장 까다롭다고 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요건까지 충족시켰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4분기부터 일반 공급되는 얼리 액세스용 플래시 메모리 LDPC 오류보정 로직코어(LogiCORE) IP는 현재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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