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 SW 오라클 버추얼박스 5.0으로 더욱 쉽게!
상태바
가상화 SW 오라클 버추얼박스 5.0으로 더욱 쉽게!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08.24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암호화 기능 갖춘 강화된 보안 및 향상된 성능 제공

오라클이 무료 오픈소스 플랫폼인 가상화 소프트웨어 VM 버추얼박스 5.0을 출시했다. 기존 버전보다 더욱 쉽고 유연하게 개발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사측은 내다봤다.

오라클 VM 버추얼박스는 개발자와 사용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해주는 핵심 툴이다. 사용자들은 런타임 암호화 기능 옵션과 함께 소프트웨어 개발, 테스트, 범용 운영체제(OS) 가상화를 위한 멀티플랫폼 가상머신(VM)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은 윈도우, 맥 OS, 리눅스, 오라클 솔라리스 머신에 설치된 오라클 VM 버추얼박스 버추얼 머신 상에서 도커와 오픈스택과 같은 클라우드 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OS와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가상머신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고 오라클 VM 서버 또는 타 서버 가상화 솔루션과 함께 업계 표준 파일 포맷으로 패키지화 할 수 있다. 거의 모든 표준 x86 OS를 실행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오라클 VM 버추얼박스 5.0은 맥 OS X 요세미티, 윈도우 10, 오라클 리눅스, 오라클 솔라리스 및 다른 리눅스 OS와 기존 OS를 포함해 가장 최신의 게스트 또는 호스트 OS를 지원한다.

윔 코케얼츠(Wim Coekaerts) 오라클의 리눅스·가상화 엔지니어링 총괄 부사장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테스트하고 구축할 때에는 OS와 인터페이스 등 복잡한 환경이 운영돼 개발자와 기업들이 큰 부담”이라며 “버추얼박스 5.0은 PC와 랩탑 상에서 광범위한 가상머신 환경의 사용은 물론 서버 가상화 솔루션을 간편하게 구축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