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 오라클 클라우드 도입 국내외 통합 HR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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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오라클 클라우드 도입 국내외 통합 HR 시스템 구축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08.1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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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측, 다국어 지원 확장성 높아 글로벌 기업들에 제격

씨디네트웍스가 국내외 법인을 아우르는 전사적 통합 HR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관리 효율성 향상과 데이터 분석 기반의 전략적인 인적 자원 활용이 가능해졌다.

한국오라클은 씨디네트웍스가 오라클 탈레오 클라우드 서비스(Oracle Taleo Cloud Service)를 도입하고 통합 HR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씨디네트웍스는 기존에 자체적으로 관리하던 직원들의 성과 데이터를 오라클 탈레오 퍼포먼스 매니지먼트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관리하면서, 데이터의 정합성을 확보하고 누락이나 중복 없이 국내와 해외 법인의 HR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 개인의 업무 성과를 전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일원화된 지표를 생성해 각 직원들의 담당 업무, 개인 역량, 리더십 등 종합적인 HR 데이터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직원 평가 프로세스에서도 오라클 탈레오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평가 데이터 추출에 소요되는 시간과 불필요한 리소스를 절감하고, HR부서의 업무 효율성과 직원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씨디네트웍스는 유연성과 확장성이 높은 클라우드 기반 HR솔루션을 선택해 초기 개발 비용을 절감했다. 글로벌 비즈니스 성장에 걸맞은 성과관리 모듈뿐 아니라 채용과 배치 등 인사업무 전반에 대한 클라우드 환경도 고려할 수 있게 됐다.

엄상빈 씨디네트웍스 인사총무팀장은 “오라클 탈레오 클라우드 서비스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인적 자원에 대한 통합적인 가시성 및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다수의 글로벌 사례를 검토한 결과 안정성이 검증된 솔루션이라는 점을 반영해 도입했다”며 “단기적인 직원 평가를 넘어 장기적인 목표 관리를 지향할 것이며, 직원들의 역량 발전과 기업의 성장을 함께 장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변종환 한국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사업부 부사장은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는 유연하고 비용 효율성이 높기 때문에 최근 초기 개발과 유지 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을 줄이고자 하는 고객들이 특히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오라클 HCM 클라우드 서비스는 다국어 지원이 가능하고 확장성이 높아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는 기업들에게 제격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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