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게이트 AA, 한국 직구 소비자 위해 해외 쇼핑몰 포인트까지 챙길 수 있는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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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게이트 AA, 한국 직구 소비자 위해 해외 쇼핑몰 포인트까지 챙길 수 있는 서비스 제공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8.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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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이 치열한 국내 포인트 전환 서비스 시장에 새로운 서비스로 도전장을 내민 코리커머스가 기존 ‘국내 포인트 전환 서비스’ 이외에도 ‘글로벌 포인트 전환 서비스’를 개시해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 직구 쇼핑으로부터 얻은 해외 쇼핑몰 캐쉬백 포인트를 국내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즉 한국 고객이 코리포인트사와 파트너십을 맺은 해외 온라인쇼핑몰에서 구매를 하면 해외온라인 쇼핑몰에서 제공한 캐쉬백 보너스를 코리커머스의 코리포인트로 전환해 국내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 세이퍼트 플랫폼 인프라스트럭쳐

코리커머스는 미국 5000여 개의 쇼핑몰이 입점한 포인트 기업 befrugal.com과 계약했으며 글로벌 결제 서비스 전문기업인 페이게이트(paygate.net)의 세이퍼트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편리하게 입출금을 하고 포인트로 전환하는 혁신적인 개방형 오픈 플랫폼 서비스 제공할 수 있게 된 것.

소비자 입장에서 기존 포인트 회사들이 제공하지 못하는 글로벌 간편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코리커머스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약 3% 수수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코리커머스 홈페이지(www.koripoint.com)에서 회원으로 가입하면 된다. 회원이 된 고객이 자신이 진행한 글로벌 쇼핑 내용을 코리커머스에 알리면 코리커머스는 쇼핑몰에서 포인트를 대신 수령한다. 최종적으로 고객은 코리포인트로 전환된 포인트를 돌려받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객들은 이렇게 전환된 코리포인트를 가지고 CU 편의점, 해피머니 상품권, CJ통합상품권 등 코리커머스와 연계된 국내 회원사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현금화도 가능하다. 포인트 충전이나 현금화, 계좌 부여, 출금 등의 기능은 페이게이트 세이퍼트를 통해 구현된다.

페이게이트의 세이퍼트는 모든 온라인 금융 트랜잭션을 처리하기 위해 설계된 오픈 플랫폼으로 크라우드 기반의 핀테크 플랫폼이다. 세이퍼트는 최소의 비용과 시간으로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결제, 집금, 정산, 송금, 환전기능을 제공하는 블럭체인원장기반의 플랫폼이다. 세이퍼트의 이러한 금융기능 덕분에 세이퍼트를 이용하는 핀테크업체들은 핀테크 애플리케이션 개발에만 집중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세이퍼트는 사용자 개인정보 및 거래정보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며 웹표준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개방형 철학을 반영해 제작됐다.

지난 5월에 설립된 코리커머스는 포인트를 기반으로 한 핀테크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페이게이트와 해외선불 카드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해외선불카드’를 한국으로 도입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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