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27일 소니의 디지털 이미징 사업 전략 발표와 함께 프리미엄 렌즈교환식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RⅡ’를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소니는 2013년 11월 35㎜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렌즈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 A7 시리즈를 선보이며 카메라 시장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A7RⅡ는 A7과 A7R, A7S, 그리고 A7Ⅱ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렌즈교환식 풀프레임 카메라의 전통을 계승할 뿐 아니라, 이미지 센서 시장 1위 기업으로서 소니가 보유하고 있는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근본적인 차별화를 실현한 제품이다.
또 소니코리아는 2010년 처음 미러리스 카메라를 선보인 이래 5년 연속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1위로 대중적인 인기와 함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2015년 1월~5월 기준,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점유율 58%로 독보적인 위치를 자랑하고 있으며, 2013년 이후 미러리스 카메라가 DSLR을 추월함에 따라 전체 렌즈교환식 시장에서도 36%의 점유율로 6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A7RⅡ는 카메라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소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 시리즈의 최신 모델로, 더욱 강력해진 소니의 디지털 이미징 기술이 집약된 혁신적인 플래그십 제품”이라며 “소니코리아는 화질·속도·휴대성 등 모든 면에서 더욱 완벽해진 A7RⅡ를 통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뿐 아니라 전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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