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가 크롬(Chrome), 사파리(Safari), 오페라(Opera) 브라우저에서 유용한 정보들을 간단히 스크랩할 수 있는 더욱 향상된 기능의 웹 클리퍼(Web Clipper)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웹 클리퍼는 현재 전세계 수백만명이 애용하고 있는 강력한 스크랩 도구다. 웹에서 찾은 정보를 쉽게 에버노트에 저장해 나만의 노트로 보관할 수 있다.
웹 클리퍼는 어느 사이트에서나 사용할 수 있지만 이번 업데이트는 특히 지메일, 린케딘(LinkedIn), 유튜브 등 자주 찾는 사이트들의 저장 방식이 더욱 개선됐다.
이들 사이트에서는 다른 사이트와는 달리 원하는 페이지의 일부분만 발췌해 깔끔하게 에버노트로 저장할 수 있다. 지메일의 경우 웹 클리퍼가 이메일의 첨부파일까지 스크랩해 준다.
개인 소장용 스크랩뿐만 아니라 웹 클리퍼에서 바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의견을 덧붙이고 싶은 경우 코멘트와 시각 기호를 추가해 다른 사람들이 확인했으면 하는 내용을 정확하게 표시해 공유할 수 있다.
또 스크랩 화면에서 곧바로 노트북과 태그를 지정해 스크랩을 정리할 수 있다. 더 많은 정보를 저장할수록 웹 클리퍼가 저장될 노트북과 태그를 더욱 정확하게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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