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 문서 자동인식 스캔 앱 ‘스캐너블’ iOS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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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 문서 자동인식 스캔 앱 ‘스캐너블’ iOS 버전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1.0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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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가 종이 문서에 카메라를 갖다 대기만 해도 자동으로 인식해 캡처해주는 스캔 앱 ‘스캐너블(Scannable)’ iOS 버전을 출시했다.

스캐너블을 문서에 갖다 대면 문서의 가장자리를 자동으로 감지해 이미지를 캡처한 다음 깔끔하게 다듬어준다. 작은 영수증과 명함에서부터 신문 기사, 업무 서류 등 모든 종류의 종이 문서를 빠르게 디지털로 전환할 수 있다. 조명이 어둡거나 배경의 대비도가 낮은 곳에서 작업할 경우 수동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캔 파일을 이메일과 SMS, 에어그롭(AirDrop)으로 공유하거나 에버노트, i클라우드 등 클라우드 서비스에 저장할 수 있다.

▲ 스캐너블을 문서에 갖다 대면 문서의 가장자리를 자동으로 감지해 이미지를 캡처한 다음 깔끔하게 다듬어준다.

스캐너블은 에버노트, 린케딘(LinkedIn), 스캔스냅 에버토느 에디션(ScanSnap Evernote Edition) 스캐너와 연동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캐너블을 에버노트와 연동하면 검색, 동기화, 정리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에버노트가 설치된 모든 장치에서 액세스할 수 있다. 또한 스캐너블은 스캔한 명함에 린케딘 프로필의 관련 정보를 추가해 만난 사람에 관한 완벽한 정보를 연락처에 저장해 준다. 에버노트 계정을 연결해 놓았다면 에버노트에도 연락처 노트를 자동 생성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캐너블을 달력에 연결해 포스트 잇 노트나 화이트보드의 브레인스토밍 결과를 모든 회의 참석자들과 바로 공유할 수 있다.

더불어 스캔스냅 에버노트 에디션 데스크톱 스캐너를 스캐너블과 와이파이로 연결하면 스캔할 문서를 집어넣고 스마트폰으로 실행하여 스캔한 파일을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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