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코리아, 본사 이전…미래 기술 연구소(ATC) 설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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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코리아, 본사 이전…미래 기술 연구소(ATC) 설립도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7.0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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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50주년을 맞이한 글로벌 모바일 브로드밴드 인프라스트럭처 기업인 노키아가 노키아코리아 사무실을 삼성동으로 이전하고 차세대 기술의 연구 개발과 시연을 위한 ‘ATVA(dvanced Technology Center, 국문명: 미래 기술 연구소)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노키아네트웍스는 이번 ATC 설립을 통해 한국 네트워크 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향후 국내 이동통신 3사는 물론 국내 유망 기업들과의 5G 네트워크 및 재난안전망 관련 분야의 기술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 노키아코리아 ATC는 국내에서 상용서비스 운용중인 LTE 및 LTE-A를 위한 장비 뿐 아니라 이의 진화인 3GPP 릴리즈12·13 기술의 개발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키아네트웍스는 이번 ATC 설립을 통해 국내 통신 네트워크 환경에 특화된 기술 개발은 물론 추가적인 연구 개발 인력 확충을 통한 신규 고용 창출 등 국내 통신 업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키아코리아 조봉열 연구소장은 “새롭게 설립되는 노키아코리아 ATC는 국내 환경에 특화된 5G 네트워크 및 재난안전망 기술을 개발하고 시연하는 현지 R&D 센터로서 향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키아코리아 ATC는 국내에서 상용서비스 운용중인 LTE 및 LTE-A를 위한 장비 뿐 아니라 이의 진화인 3GPP 릴리즈12·13 기술의 개발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국내 이동통신 3사와의 5G 관련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5G개발을 위한 시스템도 구비할 계획이다.

▲ 노키아가 노키아코리아 사무실을 삼성동으로 이전했다.

또한 최고의 재난 안전망 구축을 위해 기술역량을 갖춘 중소기업들과 기술 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분야의 전문 기술 인력을 지속적으로 채용해 5G 기술 표준화와 공공통신 및 재난안전망 기술 연구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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