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어시스템 열감지 카메라, 메르스 검역 보조장비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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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어시스템 열감지 카메라, 메르스 검역 보조장비로 각광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6.1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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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접촉식 기반 측정 거부감 ↓·열 감지 능력 ↑…가격·기능별 제품 모델 공급

플리어시스템 한국지사가 자사의 열감지 카메라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MERS) 검역 보조장비로 맹활약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3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SARS), 2009년 신종플루 발병 당시에도 공항 및 항만시설을 비롯해 공공기관, 병원, 학교, 대형 사업장 등에서 발열 의심자 확인을 위한 보조장비로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며 신뢰성을 검증 받은 플리어의 열감지 카메라가 이번 메르스 발생 때에도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한 1차 보조장비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것.

▲ 플리어시스템 한국지사가 자사의 열감지 카메라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MERS) 검역 보조장비로 맹활약중이라고 밝혔다.

당초 산업용으로 개발된 플리어 열화상 카메라가 이처럼 검역 보조장비로 각광 받는 이유는 비접촉식이라 측정에 따른 거부감이 나 불쾌감, 감염 우려를 줄일 수 있고 한 번에 여러 사람의 모니터링이 가능해 효율적이며 제품에 따라 0.02°C~0.05°C 이하의 미세한 온도 차이도 감지할 만큼 정확도가 뛰어나기 때문인 것으로 플리어시스템은 분석했다.

먼저 플리어시스템 ‘플리어 Exx 시리즈’는 특정 온도를 지정하면 기준값 이상의 발열 포착시 특정 색상으로 발열 부위를 표시할 수 있다. 휴대용으로 설계됐지만 거치대를 이용하면 고정형 장비로도 활용할 수 있고 고정 무초점 렌즈를 장착하고 있어 사용하기가 매우 편리하다.

플리어시스템의 특허인 MSX 기술을 적용해 실화상과 함께 대상의 세부 윤곽선까지 선명하게 표시해준다.

측정한 열화상을 와이파이 무선 연결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태블릿 같은 모바일 기기에 전송할 수 있으며 USB 연결을 통해 대화면 디스플레이로도 확인할 수 있다.

또 플리어 ‘T-시리즈’는 고해상도를 제공하며 측정 정밀도가 매우 우수한 고성능 열감지 카메라로서 발열자를 자동으로 추적해 온도표시와 함께 경보음을 발생한다.

플리어 T460 및 T660 열화상 카메라는 0.02°C 미만의 초정밀 감도와 향상된 온도 측정 정확도 최고 2000°C의 온도 측정 범위, 연속 자동 초점 기능을 제공하며 실시간 라디오 메트릭 동영상을 내장 메모리에 저장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플리어 AX8 온도 센서는 열화상 카메라와 실화상 카메라의 기능을 저렴한 가격대와 소형의 크기에 구현했다. AX8은 54×25×95㎜의 소형이라 설치가 용이하며 연속적인 상태 모니터링 동영상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제공할 뿐 아니라 사용자가 설정한 온도보다 과열된 부분이 탐지되면 자동으로 알람음을 발신한다.

플리어 AX8 온도 센서는 플리어의 획기적인 렙톤(Lepton) 열화상 코어를 기반으로 하는 지능형 열화상 카메라와 연속적이고 선명한 화질의 상태 모니터링 동영상 촬영을 위해 플리어의 특허인 MSX 기술을 적용한 실화상 카메라를 내장하고 있다.

이해동 플리어시스템코리아 한국지사장은 “최근 메르스 감염에 대한 불안과 우려가 커지면서 열감지 카메라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고 실제로 주문도 평소보다 증가했다”며 “장비 구매를 검토중이라면 예컨대 37.5°C 같은 특정 온도의 기준값 설정 기능 및 기준값 이상의 발열 의심자에 대한 알람 기능, 특히 경보음 발신 기능을 지원하는 모델을 선택하라”고 조언했다.

이는 열감지 카메라가 색상이나 경보음으로 알람을 지원하는데 경보음이 없을 경우 색상 알람을 확인하기 위해 담당자가 잠시도 눈을 떼지 않고 모니터를 살피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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